송도 더프라우 55평 아파트 인테리어 도배 시공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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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3-09-04 16:24본문
송도 더프라우 고객님 댁은 처음 기획할 당시 친환경 페인트와 포세린 타일로 벽체를 마감하려 했으나
비용적인 부분을 고려해 마감재를 변경하여 벽지로 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실크벽지를 시공하기로 하고 섬세하고 리얼한 입체 패턴이 디자인된 LX Z:IN 디아망 벽지를 선택하셨어요.
먼저 기존의 벽지 제거 과정을 진행해요.
몇 겹씩 겹쳐진 기존 마감재로 인해 완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초작업 전 기존 벽지를 꼼꼼하게 제거해 주고 주변을 정리한 뒤 공정을 이어갑니다.
벽지 제거로 드러난 시멘트나 석고보드로
시공된 벽체는 표면을 반듯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핸디코트와 백시멘트를 적절하게 배합하여 퍼티 작업을 진행해 줍니다.
퍼티 작업은 주로 벽체 면의 모서리 부분과
스위치와 콘센트 주변 등 도배풀이 직접적으로
발라지는 표면을 위주로 반듯하게 면을 잡아줘요.
그런 뒤 기초 초배지 중 하나인 네바리 작업이 시작돼요.
네바리의 경우 석고보드가 시공되어 있는
이음새 부분에 시공하는 기초 초배지인데요.
석고보드의 이음새에 네바리 작업을 하지 않고 도배지를 시공하게 되면 추후
도배풀이 마르면서 이음새 부분이 터져 벽지가 찢어질 수 있어요.
이런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석고보드 이음새 부분은 네바리 작업을 꼼꼼하게 진행해 줍니다.
네바리 작업을 마치고 난 뒤 도배 초배지 작업이 이어집니다.
도배 초배지는 기계를 사용하여 풀을 발라 준비해 줍니다.
도배 초배지는 주로 천장부터 작업이 시작되는데요.
도배 초배지가 천장면에 잘 붙을 수 있도록 표면이 끊어지는 부분
모서리에 도배풀을 꼼꼼하게 발라 준비해 줍니다.
최종 마감재로 시공될 실크벽지는 합지 벽지처럼 벽면에 직접적으로 시공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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