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에 이어 내부로 들어오면 길게 복도가 이어져요.

복도로 쭉 들어오면 보이는 시점으로

기존의 길게 이어졌던 복도 가벽을 싱크대 깊이만큼

현관과 같이 내부도 마찬가지로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을 담아 공간을 완성했어요.

기존 우물천장 등 박스를 적극 활용하여 대칭을 맞춰 간접조명을 설치해 주고

우물천장 중앙에 설치된 실링팬은 높이감이 생성되어 답답해 보이거나 하지 않고 깔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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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링팬과 함께 우물천장 가로 등 박스에 간접조명을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했어요.

거실 우물천장 간접조명에 이어 벽체는 반매립 TV 박스를 만들어 주었어요.

벽체의 경우 처음 인테리어 마감재를 구성할 때 친환경 페인트와 포세린 타일 등으로 마감하려 하셨지만

상단은 화이트 컬러로 톤을 맞춰 일체감을 주고 바닥재 또한 밝은 컬러의

강마루를 시공하여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함이 돋보입니다.

거실 입주 후의 모습도 준비해 보았어요.

거실과 마주하는 주방 수납장에는 키친핏으로 딱 들어맞는 냉장고가 자리합니다.

맞은편 거실에는 소파와 가전제품을 배치하셨는데요.

인디핑크 톤의 길고 넓은 벨벳 소파가 시선을 끄네요.

내부가 화이트톤 베이스라 소프트한 컬러가 제법 잘 어우러져 포근한 느낌이 연출되네요.

소파 뒤쪽 창가에는 큰 화분을 두어 그리너리 한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아트월에는 벽걸이 TV가 깔끔하게 설치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