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 평형 - 32평형

· 형태 - 아파트

· 공사기간 -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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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인테리어에서 벽면은 컬러의 선택에 따라

전체적인 분위기뿐만 아니라 넓이감에서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두운 컬러보다는 밝은 계열의 컬러를 선택하여

같은 평수라도 더 넓게 보이는 효과를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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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벽지가 다소 어두워보일 수 있는 베이지계열이였기 때문에,

​차분하면서도 모던해 보이는 그레이 컬러의 벽지를 선택했고

진한 월넛 색상의​ 몰딩은 밝은 오크색상으로 교체하여 좀 더 화사한 느낌으로 연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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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딩의 프레임은 심플한 모양을 선택했고,

대신에 문과 몰딩의 색상차이를 두어 톤온톤의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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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박스의 경우 기존의 평평했던 느낌을 보다 깊이감 있는 형태로 교체해드렸고

 컬러는 몰딩과 동일한 색상으로 통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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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컬러가 혼재되어있어 어지러운 느낌을 줬던 중문 파티션을 제거하고

퓨징유리로 된 심플한 파티션을 시공해드렸습니다.

퓨징유리는 고운에서 유리를 녹여 엠보싱형태의 자연스러운 불투명함을 가지므로,

거실이 훤히 드러나지 않고 어느정도의 실루엣만 비춰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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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 교체는 인테리어를 할때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부분입니다.

샷시를 바꾸는 대신에 시트지로 작업하여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시공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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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은 심플한 스타일로,

이전의 중구난방이었던 컬러를 톤온톤으로 차분하게 매치하여 모던한 분위기로 연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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