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벨로카 중문은 내부 화이트 컬러가 너무 떠 보이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줍니다.

클래식 하지만 곡선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영림 벨루카 중문- 분위기 좋은 카페 입구를 연상시키죠

중문을 열고 보이는 긴 복도 끝에는 새하얀 순백의 화이트 컬러가 자리하는데요.

화이트 컬러는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아낼 수 있는 색상이에요^^

거실 입구의 긴 복도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절제 된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데요. 조명을 꺼놔도 밝고 화사하죠?

거실로 들어서면 무채색의 심플함과 함께 짙은 컬러의 소파와 가구들 그리고 바닥 러그가 어우러지면서 공간이 풍성하게 연출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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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컬러가 베이스라 어두운 톤 소파와 가구와 대비를 이루며 깔끔함이 돋보입니다

별도의 조명을 켜지 않아도 채광이 잘 들어 공간이 밝고 화사합니다.

의자에 앉아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여유롭게 차 한잔하고 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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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의 매입 등은 미니멀한 느낌과 모던함을 한층 더해줍니다

조명을 켜두고 나니 한층 더 밝고 깔끔한 느낌이 강하죠?

월 플렉스에는 TV를 자유롭게 진열해두고 남은 공간에는 초록의 식물과 필요한 물품을 깔끔하게 정리해두셨어요~

거실에서 바로 보이는 주방 다이닝 공간에는 짙은 원목 식탁이 자리하고 있어 세련된 분위기와 앤티크 한 느낌도 함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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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소물장의 오픈 된 공간에는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들을 깔끔하게 진열해 주셨고,

식탁 벽면 위 선반에는 아기자기한 인형과 소품들로 채워 공간을 연출해 주셨습니다.

모던하면서 클래식한 느낌이 함께 하는 주방 다이닝 공간이었습니다.

다음은 안방 침실로 넘어가 볼게요~ 아이보리 시스루 커튼을 설치해 안락하고 포근한 느낌의 침실이 연출 되었어요

원목 침대와 헤드 벽체 짙은 그린 벽지 컬러는 찰떡으로 어우러져 편안함과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헤드 포인트 조명은 밤에 켜두면 은은하면서 몽환적인 느낌도 줄 것 같아요^^

침대 맞은편에는 앤티크 한 느낌의 베이지 톤 낮은 수납장을 배치해 주셔서

전체적으로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의 침실로 공간을 완성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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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딩 도어를 닫았을 때는 그레이 컬러 유리가 주는 단정함이 돋보이고

열어두었을 때는 밝고 화사한 느낌을 주어 깔끔함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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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자녀방들도 톤을 맞춰 원목가구로 공간을 꾸며주셨어요-

화이트와 우드 원목의 조화는 언제 봐도 따뜻하면서 정갈함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