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 진흥 24평 아파트 현관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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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1,377회 작성일 22-12-29 16:15본문
주안 진흥 20평대 아파트 현관 초슬림 3연동 중문, 발코니 확장 거실 인테리어
먼저 보실 공간은 집의 첫인상을 결정해 주는 현관이에요.
기존 오픈형으로 거실이 바로 보이는 구조로 되어있던 현관인데요.
현관에 가벽을 세워 파티션을 만들어 초슬림 3연동 중문을 설치해 거실과의 공간을 구분해 주었습니다.
현관 바닥은 600각의 큰 포세린 타일로 마감해 고급스러우면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현관의 가구는 심플하면서도 깔끔함을 더해주기 위해 무광 화이트 컬러를 사용했고 짙은 톤의
손잡이를 설치해 포인트를 주었어요. 현관 방화문과 목공으로 감싸주었던 부분은
살짝 짙은 그레이 인테리어 필름을 시공하여 깔끔하게 완성해 주었습니다.
화이트와 그레이 무채색의 조화로 현관이 넓어 보이면서 모던함이 더해집니다.
현관에는 신발장을 띄움 시공하였고 띄움 시공한 하단에는 간접조명을 달아
실용성과 더불어 화사함을 더해주었습니다. 맞은편 가벽 파티션 벽체 면에는
하프 수납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잡아주었어요.
현관 가벽 모서리는 거실이 좁아 보이지 않도록 곡면 처리해 주었으며
곡면 처리된 가벽 설치로 부드러우면서 깔끔함이 더해진 공간이 완성되었어요.
현관과 거실 공간을 나눠주는 초슬림 3연동 슬라이딩 중문은 프레임을 화이트 컬러로 제작하여
현관의 전체적인 컬러와 통일감을 주었고 상, 하부로 디바이딩 하여 상부는 투명 유리를 시공해 주고
하부는 모루 유리를 시공하여 불투명 처리해 주었습니다. 모루 유리의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느낌이
공간을 더 살려주고 있네요~
초슬림 3연동 슬라이딩 중문과 바로 이어지는 침실 문 그리고 살짝 보이는 주방까지
공간 상단은 화이트 컬러로 정리하였고 바닥재는 우드 컬러로 잔잔하게 마무리했어요.
곡면으로 시공된 현관 파티션은 잘 휘어지는 습성을 가진 오징어 합판을 이용해
내부를 꼼꼼하게 시공한 뒤 지정된 인테리어 필름을 래핑 하여 깔끔하게 마감해 주었습니다.
현관 내부가 협소하다 보니 파티션을 전체 벽체로 만들게 되면 답답해 보일 수 있어
시야를 높여주기 위해 창을 내주었고요. 투명 유리를 설치하여 내부가 잘 보이도록 했습니다.
조명을 켜지 않아도 화이트 컬러감이 공간을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조명을 켜주게 되면 조명 컬러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가 더욱 은은하고 따스하게 완성됩니다.
화이트 컬러가 베이스인 인테리어는 선이 반듯하게 나오지 않으면 외관상 보기에도
마감 완성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반듯한 선이 완성되기까지 매 공정마다
꼼꼼한 과정을 거쳐 차곡차곡 쌓여 높은 마감 완성도를 만들어 내주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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