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 A는 기존 안방에 해당되는 공간으로
거실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우측에 속하는 곳입니다.
내부 전면에는 붙박이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잡아주었고,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하여 공간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내부 가구는 무광 화이트로 제작해 깔끔한 이미지를 부각시켰습니다.
침실 A와 기존 입구방에 해당되는 침실 B
사이에도 작은 통로가 자리하며,
가벽 철거로 시야가 넓어져 거실과 이어지는 침실까지 한눈에 보입니다.
기존 입구방에 해당되는 침실 B에는
고객님의 요청에 맞춰 냉장고 수납장을 설치해 드렸어요.
마지막 침실 C는 작은 발코니가 함께 하는 곳입니다.
발코니는 보일러실 겸 세탁실로 사용하실 예정으로 도장 작업과 바닥 타일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내부 마감재를 모두 통일해 하나의 공간으로
경계를 없애 일체감을 부여해 넓은 공간감을 제공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