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두 곳의 욕실은 오배수 배관 연장을 해줍니다.

기존 바닥의 배관은 제거해 주고 구멍에 맞춰 새롭게 배관 연장을 진행했어요.

욕실에는 젠다이가 설치될 예정이라 벽의 세면대 배관도 연장해 주었고요.

안방 부부욕실은 욕조 샤워 냉. 온수 배관 이설을 위해 기존 배관의 벽체를 까내고

냉, 온수 배관이 설치될 위치를 잡아 배관을 연장 설치해 주었습니다.

배관 연장과 이설을 마친 뒤에는 욕실 바닥 방수가 진행돼요.

1차 방수는 모르타르 방수로 시멘트와 모래 방수액을 적절하게 섞어 줍니다.

욕실 문틀 하단이 썩어 철거한 부분은 문턱 틀을 새롭게 잡아 줍니다.

욕조 냉온수 배관 이설을 진행한 벽체 면은 배관이 단단하게

벽체 하단 부분에도 꼼꼼하게 방수액을 도포해 줍니다.

바닥 전체에 도포된 모르타르는 바닥면을 반듯하게 만들어 주고

2차 방수도 마찬가지로 모르타르 액체 방수로 시멘트와 모래 그리고

방수액 적절하게 배합해 바닥과 벽체 하단 부분에 고르게 도포해 줍니다.

2차 액체 방수를 해주고 난 뒤 양생과정을 거친 모습이에요.

2차에 걸쳐 액체 방수를 끝내주고 난 뒤 마지막으로 3차 도막방수가 진행돼요.

액체 방수의 경우 양생 후 크랙이 생성될 수 있는 단점이 있는데

고뫄스라는 마감재는 수용성 고무 아스팔트 방수제로

모서리 부분이나 배관 파이프 근처, 바닥 전 체면을 고뫄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