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의 필름 시공은 크게 문틀과 문선 임방이 주요 공정 범위라 보시면 되는데요.

기존에 문틀, 문선, 임방에 시공되어 있던 필름지를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기존 시트지 제거 후 표면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잔해물을

샌드페이퍼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정돈해 주는 과정을 거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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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시공의 기초 중 가장 중요한 공정인 퍼티 작업을 시작해 줍니다.

퍼티는 필름을 래핑 할 시공 범위를 꼼꼼하게 체크한 뒤 전체적으로 표면을 매끄럽게 잡아주거나

움푹 파이거나 스크래치가 난 부분이 있으면 부분적으로 표면을 메꿔 반듯한 면을 만들어 줍니다.

또한 새롭게 작업한 목공사 부분에도 퍼티 작업을 충분하게 진행하여 표면을 매끄럽게 완성해 주는데요.

이음 부분의 미세한 틈새를 메꿔 반듯하게 하나의 면으로 완성해 줍니다.

퍼티 작업을 진행한 뒤 열풍기로 충분하게 건조해 퍼티를 딱딱하게 굳혀주는 작업을 거칩니다.

퍼티가 충분하게 건조되고 나면 샌드페이퍼를 이용해서 한 번 더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어 줍니다.

단차가 생성되지 않도록 샌드페이퍼로 표면을 세심하게 갈아주고 나면 분진이 많이 생성되게 되는데요.

분진이 표면에 남게 되면 필름 래핑 시 표면에 고스란히 드러나 울퉁불퉁해 마감 완성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퍼티 작업 후에는 반드시 공정 범위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한 뒤 다음 공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퍼티 작업을 마치고 난 뒤에는 필름의 접착력을 높여주기 위해 프라이머 시공이 진행되는데요.

프라이머를 충분하게 도포해 주고 난 뒤 필름지를 시공해 주어야 접착력이 한층 높아져요.

프라이머 도포 후 어느 정도 건조 시간을 가진 뒤

현관의 등 박스 재료분리대 부분도 거실과 같은 화이트 인테리어 필름으로 래핑 해 마감해 주었는데요.

문틀과 문선에도 지정된 인테리어 필름이 시공됩니다. 문틀과 문선, 임방 그리고 문짝은 중백색보다 살짝 톤 다운된 화이트 컬러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