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주방 다용도실 베란다 타일 시공과정이에요.

​단차가 나는 부분의 배수구를 기준으로 수평과 수직을 꼼꼼하게 맞춰줍니다.

기존 배관 구멍에 맞춰 배관을 연장해 몰탈로 고정 작업을 해주고요.

배관 덮개가 바닥에서 너무 튀어나오지 않도록 연장된 배관을 레벨에 맞춰 재단해 줍니다.

단차가 났었던 부분의 기존 마감재를 철거하니 경계가 모호해져 몰탈 미장으로 반듯하게

​미장 된 부분이 충분하게 양생된 뒤에는 지정된 타일을 준비해서 시공 라인을 다시 한번

메지 라인을 하나의 선으로 맞춰서 반듯하게 시공을 진행하며 배수구 주변도 마찬가지로

단차가 나는 부분에 이어 다용도실 전체 바닥을 시공해 주는데요. 타일 접착제를 고르게 도포하여

타일 간의 간격, 단차가 생성되지 않도록 섬세하고 세심한 스킬로 다용도실 바닥을 채워 줍니다.

​베란다 바닥 타일 시공을 마친 뒤에는 물 사용 시 관리가 수월하도록 바닥과 같은 마감재로 걸레받이를 돌려주는데요.

걸레받이를 돌려주고 난 뒤 상단에는 코너비드를 올려 마감재를 보호해 주고 깔끔하게 완성해 줍니다.

​다용도실 베란다 바닥은 너무 어둡지 않은 단정한 느낌의 그레이+아이보리 컬러감이 감도는 300*300 타일로 지정해 주셨는데요.

​바닥을 채워주고 나니 전체적으로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을 연출해 줍니다.

​시공 후에는 밝은 컬러의 메지 작업을 하여 베란다 타일 시공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