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동 힐탑 오피스텔 인테리어 벽지 시공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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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400회 작성일 23-11-21 16:14본문
도배 공사는 본 작업과 함께 기초작업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 드린 디엔소디자인 이에요.
기초작업을 탄탄하게 해주지 않으면 본 작업인 도배지 시공 후 마감 완성도가 떨어지게 돼요.
기존 벽지는 깨끗하게 정리해 주고
모서리 부분에 들떠있는 곳에 우레탄 폼을 쏴서 촘촘하게 막아줍니다.
고객님 댁의 거실 아트월의 경우 알판으로 메지를 넣고 가로로 길게 검정 거울로 포인트를
주었었는데요. 어두운색으로 집안 곳곳에 포인트를 주다 보니 컬러나 인테리어 컨셉등
통일성 없이 중구난방 어수선하게 느껴졌습니다.
내부의 검정 포인트는 모두 철거해 주고 목공으로 철거된 부분을 촘촘하게 메꿔 평탄한 벽체 면을 만들어 주었어요.
메지 사이와 가로로 길게 이어지는 부분에 MDF 합판으로 공간을 메꿨는데요.
이어지는 이음새 부분에 퍼티 작업을 진행하여 표면을 더욱 반듯하게 만들어 줍니다.
벽지가 직접적으로 붙게 되는 모서리 부분의 잔해물들은 깨끗하게 제거해 줍니다.
이렇게 깨끗하게 제거해 주어야 추후 공정을 더욱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내부 침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기존 벽지를 뜯어 시멘트 벽면이 드러나도록 해주고
시멘트 벽체 면의 모서리 부분에는 평탄한 벽체를 만들어 주기 위해 퍼티 작업을 해줍니다.
모서리에 집중적으로 퍼티 작업을 하는 이유는 마감재 완성도를 높여주기 위함인데요.
내부 마감재를 모두 실크벽지로 선택하셔서 기초작업인 부직포 초배지 시공이 필수적인데요.
부직포 초배지는 모서리 부분만 풀을 발라 가운데 부분은 띄움 시공해 주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붙여지는 부분을 반듯하게 만들어주게 됩니다.
이어서 목공사를 진행하여 방수 석고보드로 벽체를 평탄하게 만들어준 부분에는
방수 석고보드의 이음새 부분에 네바리로 기초작업을 해줍니다.
석고보드나 MDF 합판 이음에 네바리 보강작업을 하지 않고 바로 도배풀을 발라
벽지 시공을 진행하게 되면 도배풀이 마르면서 이음 부분의 벽지가 터지거나
울음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네바리 보수 작업이 진행돼요.
기본적인 작업을 마치고 나면 부직포 초배지 작업이 시작됩니다.
초배지는 앞서 잠깐 언급해 드린 바와 같이 모서리 부분에 풀을 발라 벽면을 감싸는데요.
중앙은 띄움 시공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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