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은 안방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 거실, 주방, 침실 1,2

모두 확장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때문에 페인트 시공 범위가 안방 앞 베란다와 주방 보일러실로 다른 아파트보다 적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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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전의 모습부터 살펴보시겠습니다

먼저 안방 앞 베란다입니다. 구축 아파트 베란다는 단열성이 부족할 수 있어

곰팡이로 오염된 곳이 많습니다. 창고 내부까지 구석구석 체크해

기존 페인트 마감재 상태를 확인해 줍니다.

주방 다용도실 겸 보일러실도 창과 연결된 벽체와 천장 곳곳에 곰팡이 얼룩이 확인되었네요.

두 곳의 상태를 세심하게 체크한 뒤 페인트 시공을 위한 기본 작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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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시공의 가장 기본 작업은 보양입니다.

기존 마감재나 완성된 마감재에 도료가 묻어나지 않도록 보양 작업을 꼼꼼하게 진행합니다.

기존 바닥 타일을 그대로 활용하는 현장이라 도료로 오염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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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은 바닥뿐 아니라 보일러 몸통과 배관 창고 내부 선반까지 꼼꼼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벽체나 천장 공정 범위 상태에 따라 퍼티 작업을 추가 진행하여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 본 작업인 페인트 시공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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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페인트 시공의 첫 단계 하도 페인트칠이 시작되는 모습입니다.

하도칠은 백색 수성 페인트로 바탕 면에

최종 마감재가 고르게 안착될 수 있도록 해주는 보조 역할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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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범위를 백색 수성 페인트 시공으로 깨끗하게 정돈해 바탕을 정리해 줍니다.

하도 페인트 시공만 진행하였는데도 깔끔함이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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