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익동 동아풍림 53평형 도배시공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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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488회 작성일 22-04-27 13:43본문
시공에 앞서 기존 벽지의 경우 상태에 따라 철거해 주고 공정을 준비합니다.
내부 벽지를 뜯어주고 난 뒤 잔해물은 깨끗하게 정리해 공정을 준비해 줍니다.
도배풀을 섞어 준비해 주고
핸디코트와 백시멘트를 적절하게 배합하여 퍼티제를 만들어 줍니다.
준비된 퍼티제는 시멘트 벽체 면에 얇게 도포해 면을 잡아주는데요.
도배 공정에서 늘 강조 드리는 부분인데요. 도배는 기초 공정이 중요한 공정입니다.
울퉁불퉁하거나 스크래치가 심한 벽면 위로 그대로 도배 시공이 진행된다면
시공 후 표면에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에 마감 퀄리티가 떨어질 수밖에 없겠죠.
또한 도배 공정은 외관상 바로 보이는 마감재라 더욱 꼼꼼하게 마감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백시멘트와 핸디코트를 적절하게 배합한 것으로
벽면 모서리와 스위치, 콘센트 주변 등을 퍼티 작업으로 반듯한 벽면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시멘트 벽면은 그렇게 잡아주고 목공으로 새롭게 작업한 곳에는 또 다른 밑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목공으로 벽체 작업을 새롭게 만든 곳은 석고보드 이음새에 네바리 작업을 해줍니다.
네바리를 걸어주지 않고 그대로 도배 작업을 진행하게 되면
이음 부분에 도배 풀이 묻어 벽지가 건조되면서 터지고 이음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석고보드나 목공 마감 이음 부분을 네바리 시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주어 벽면을 보완해 주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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