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익동 동아풍림 53평형 욕실 타일 시공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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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440회 작성일 22-04-26 16:07본문
욕실은 설비 공정에서 소개해 드렸다시피 바닥 방수를
3차에 거쳐 방수층을 더 탄탄하게 완성해 주었고
기존 벽체 타일 철거로 생긴 단차를 없애주기 위해 벽체 미장을 진행해 주었어요.
벽체가 울퉁불퉁한 상태로 타일 시공을 한다면
아무래도 타일 마감 퀄리티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벽체를 평탄한 상태로 만들어 준 뒤 타일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벽면에 이어 문틀 하단에도 얇게 미장하여 벽체 면을 반듯하게 만들어 줍니다.
미장 후 양생과정을 거치고 난 뒤 두 곳의 욕실에는 고객님의 니즈에 맞춰
벽돌을 쌓아 젠다이를 만들어 줍니다.
젠다이는 개인의 취향 차이가 있지만 욕실 사용 시 편리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많이 시공하시곤 합니다.
욕실 작업 시 젠다이를 시공할 경우 수도 배관연장 후 벽돌을
촘촘하게 쌓아 작업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비용이 더 추가됩니다.
젠다이는 수평수직에 맞춰 높이와 두께를 미리 잡아주고
그에 맞춰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 반듯한 벽체를 만들어 줍니다.
벽돌을 쌓은 곳은 세면대가 설치될 부분이고
벽체 면에 이어지는 남은 공간은 양변기가 설치될 곳이라
상단에만 선반 작업이 이어져야 합니다.
양변기가 설치될 공간의 상단 젠다이는 틀어지거나 휘지 않도록
철근으로 중심을 잡아주고요.
목재로 상단 젠다이 틀을 만들어 벽체에 고정시켜준 뒤
젠다이 틀안으로 모르타르를 부어 주고 상단면을 반듯하게 미장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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