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교삼환1단지 55평 안방 목공사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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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420회 작성일 22-06-15 14:42본문
외벽 단열 목공사를 마치고 난 뒤 안방의 천장을 새롭게 만들어줍니다.
레이저 수평계로 천장 높이를 잡아 주는 것부터 시작이에요.
천장 높이를 잡아주고 샷시 천장부에 커튼 박스를 만들어 줍니다.
커튼 박스는 내부 단열 후 방수 합판으로 만들어 주고요.
커튼 박스를 만들어 주고 난 뒤 미세한 빈틈에는
우레탄 폼을 쏴서 촘촘하게 막아주고 접착력을 더했어요.
안방은 샷시가 두개로 나뉘어 있어 커튼 박스를 길게 잡아 시공해 주었습니다.
커튼 박스를 완성하고 먼저 지정한 천장 높이에 맞춰 모서리에 각재로 외곽틀을 잡아줍니다.
그런 뒤 내부 천장틀을 하나씩 만들어 주는데요.
넓은 크기다 보니 틀어짐 없이 라인 잡아주는 것도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천장 전체를 평탄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정밀하고도 세심한 작업을 요하는 것이죠.
각재로 하나의 내부 틀을 만들어줄 때마다 레이저로 꼼꼼하게 체크해 주는 것은 기본이고요.
작업할 때도 레이저를 쏴두고 레벨을 맞춰 천장틀을 조금씩 완성해 나갑니다.
천장틀을 만들어 주고 나서 조명 전기선도 정리를 해주는데요.
안방은 메인 조명 없이 매입 등을 시공할 예정이라
대략적인 위치에 맞춰 전기선을 빼두어야 추후 공정이 수월합니다.
내부 천장틀을 완성하고 난 뒤 레벨기 체크와 함께
반듯한 목재를 대서 수평이 잘 맞는지 꼼꼼하게 확인해 줍니다.
천장틀이 잘 만들어지고 나면 마지막 석고보드를 취부해 주는데요.
천장 석고보드는 이음 부분이 벌어지거나 틀어지지 않도록
촘촘하게 붙여 평탄한 천장면을 만들어 줍니다.
천장을 완성해 주고 나니 비로소 안정적인 침실이 완성된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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