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교삼환1단지 55평 안방 목공사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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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450회 작성일 22-06-15 14:39본문
오늘은 관교 삼환 1단지 고객님 댁의 마지막 공정인 침실 목공사
안방 가벽 드레스룸 인테리어 후기 준비해 보았어요!
안방은 크기가 꽤 큰 편이라 기존에도 미서기 분합창으로 공간이 나뉘어 있었어요.
미서기 문 몰딩과 컬러가 짙은 우드 톤이라 공간이 답답하고 어두워 보여
철거를 진행한 뒤 새롭게 가벽을 세워
침실과 드레스룸으로 공간을 나눠 사용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새롭게 가벽 작업을 진행하여 공간 활용성과 인테리어 효과를 높여줄 것이고
내부 천장도 새롭게 작업하는 모습까지 꼼꼼하게 준비했으니 관심 있게 봐주시기 바랄게요~
천장을 철거하고 난 뒤의 안방 모습입니다.
안방과 안방 앞방 입구방 등 오래된 집이라 전체적으로 단열성이 낮고
벽체 파손이 심해 우레탄폼을 쏴서 파손 부분을 메꿔주었어요.
외벽 부분은 단열성을 높여주기 위한 단열공사 작업이 시작됩니다.
먼저 벽체 상단과 천장 사이 틈새는
아이소 핑크 단열재를 넣고 우레탄 폼을 쏴서 촘촘하게 막아줍니다.
그런 뒤 레이저 수평계로 수평수직을 맞춰 단열재 시공 두께를 잡아줍니다.
손상된 외벽은 각재로 틀을 만들어 가벽을 세워 단열재를 시공해
단열성을 높여주고 평탄한 벽체를 완성해 줄 거예요.
외벽 전체의 외곽틀을 잡아준 뒤 수직으로 간격에 맞춰 각재를 세워 내부를 탄탄하게 만들어 줍니다.
세로 라인만 있으면 휘거나 틀어질 수 있으므로 가로 라인을 잡아 각재로 틀을 완성해 주고
비어있는 공간은 아이소 핑크 단열재로 촘촘하게 채워줍니다.
아이소 핑크 단열재를 채워준 뒤에는 단열재끼리 단차가 나거나 튀어나오지 않았는지
반듯한 목재로 수평라인을 체크해 주고요.
그런 뒤 각재와 아이소 핑크 단열재 사이는 우레탄 폼을 쏴서 좁은 공간을 채워주고 접착력을 높여줍니다.
아이소 핑크 시공 후 이 보드 단열재를 붙여주는데요.
레이저 수평계 수직 라인을 맞춰 꼼꼼하게 이 보드를 붙여줍니다.
이 보드가 들뜨거나 이음새 부분이 벌어지지 않도록 정밀한 스킬로 작업해 줍니다.
이 보드 위로는 시공 방향을 다르게 하여 석고보드를 취부해 주는데요.
시공 방향을 다르게 해주면 이음새 부분이 다른 마감재로 덮이면서
찬 기운의 유입을 막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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