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동 연수대우3차 48평형 도배시공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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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440회 작성일 22-02-11 16:01본문
하나의 벽체를 보다 반듯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여러 번의 꼼꼼한 퍼티 작업이 진행됩니다.
퍼티가 건조되고 나면 샌드 페이퍼로 한 번 더 갈아주면서 벽면을 다져줍니다.
모서리 부분의 벽면이 울퉁불퉁 한 채 그대로 벽지 시공이 이어진다면
표면에 고스란히 드러나게 되면서 마감 퀄리티가 떨어지게 됩니다.
퍼티 작업을 마치고 나면 석고보드가 시공된
이음 부분에 네바리작업으로 틈새를 보완해 줍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도배 초배지 작업 부직포 시공 모습입니다.
내부가 모두 실크도배지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그에 따른 기초 밑 작업인 부직포 시공이 진행됩니다.
부직포 작업인 도배 초배지는 모서리 부분을 풀칠해 중앙은 띄움 시공으로 진행되는데요.
초배지 위에 실크벽지를 시공하고 나면 중앙 띄움 시공한 부분의
도배풀이 건조되면서 팽팽하게 펴지게 되는 것이에요.
부직포를 시공하고 나면 부직포 사이 세로로 길게 씽이라는 부자재를 붙이는데요.
운용지라고 하는 부자재로 실크벽지 맞댐 시공 시 벽지 사이의 이음새가 터지거나
벌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실크 벽지 시공 시 운용지 시공은 반드시 해야 하는 작업이에요~
운용지 시공 없이 바로 실크벽지를 시공하게 되면 이음 부분이 쉽게 벌어질 수 있습니다.
천장과 벽면 모두 씽 작업까지 마치고 난 뒤에는
천장 몰딩과 벽면 사이에 우레탄 폼을 쏴서 미세한 틈을 보완해 줍니다.
우레탄 폼은 공기와 만나게 되면 부풀어 오르는데요.
적당하게 부풀어 오른 뒤에는 칼로 반듯하게 커팅 해 줍니다.
여기까지가 도배 공정 첫째 날의 과정이에요.
꼼꼼하게 밑 작업을 하다 보니 타 업체들과는 다르게 하루는 기초작업을 하고
다음날 지정된 실크벽지 시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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