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교삼환1단지 47평 철거 공사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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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2회 작성일 22-02-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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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로운 현장 소식 관교 삼환 1단지 47평형 고객님 댁의

철거 공사 공정 과정 준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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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교 삼환 1단지의 경우 저희 디엔소디자인이 작업을 많이 한 아파트 중 한 곳이에요.

1992년 4월에 입주를 시작한 꽉 찬 30년이 다 된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30년 동안 집주인분들이 바뀌면서 인테리어를 하셨지만

연식이 오래된 곳이라 세월의 흔적들은 어쩔 수 없이 고스란히 남게 되죠~

고객님께서는 세입자가 나간 뒤 삼환 아파트에 입주하시기 위해

전체 인테리어를 진행하여 깔끔하게 새 단장하시기를 원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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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가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내부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내부 마감재와 가구, 타일 등 모든 것들을 철거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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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교 삼환 1단지는 싱크대 맞은편에 바로 세탁실이 위치하는

살짝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세탁실은 오픈형으로 상부는 유리창 모양으로 하부는 가벽이 세워져 있답니다.

모두 철거하고 새로 가벽을 세워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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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침실의 바닥재와 천장 몰딩은 기본으로 철거하고요.

오래된 내부 매입 붙박이장 가구도 뜯어줄 예정이고

문짝을 비롯 문틀을 철거 후 문턱을 없애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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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은 언뜻 봐서는 깔끔해 보이지만,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누수 문제를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내부 도기 수전 거울 등 모든 기구들을 철거해 주고

바닥은 방수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감재를 제거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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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발코니로 넘어갑니다! 발코니 외벽은 아직까지 알루미늄 샷시로 되어 있어

기능성이 떨어져 단열 상태가 좋지 않았음을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외부뿐 아니라 내부 샷시까지 모두 교체 시공하여

단열성을 높여주고 실내를 쾌적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할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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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 있는 창고 선반과 문짝 가구는 모두 철거해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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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에는 깨끗해 보이는 발코니 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곳곳에 기존 도장 마감재들이 들뜨고 훼손된 곳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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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걸레받이를 철거한 뒤 바닥재 철거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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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주방과 침실의 바닥재가 다른 종류였는데요.

침실은 장판으로 되어 있었고 거실과 주방은 강화 마루로 마감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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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마루의 경우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 마감재인데요.

접착제의 사용 없이 바닥에 얇은 보양재를 깔고 한 장씩 끼워 시공하는 방식이라

층간 소음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습기에 약해 마감재의 복원력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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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까지 바닥재를 철거하고 난 뒤 싱크대의 배수 확인을 위해 물을 틀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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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틀고 나니 싱크대 배수구 배수관이 짧게 연결되어 있어 물이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져 한바탕 물난리가 났었던 상황입니다.

기존 세입자분께서는 이런 상태로

어떻게 싱크대를 사용하셨는지 의문이 드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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