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동 연수대우3차 48평형 욕실 타일 시공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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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485회 작성일 22-02-10 16:38본문
창문턱과 함께
하단의 또 하나의 턱에도 인조대리석을 제작해 시공해 주었습니다.
인조대리석은 타일 컬러와 어우러지도록 밝은 계열로 제작하였어요.
젠다이 상판 시공에 이어 욕조 정면 부분에도
벽타일과 같은 타일로 높이에 맞춰 마감재 시공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어서 다시 거실 화장실 벽타일 시공도 마무리해야겠죠?
앞서 소개해드린 바와 같이 일반적인 타일 접착제와 함께
주제와 경화제가 섞인 에폭시를 도포해 벽타일을 시공해 주는데요.
에폭시는 빠르게 굳는 성질이 있어 타일 접착제가 건조되는 동안
흘러내리거나 기울어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남은 공간까지 모두 지정된 마감재로 공간을 채웠는데요.
화이트 액자 타일이 메지 라인에 맞춰 반듯하게 시공된 모습입니다.
두 화장실의 벽타일 시공을 모두 마치고 난 뒤 바닥 타일 시공이 진행됩니다.
바닥은 모래와 시멘트를 적당량으로 혼합하여 건비빔 작업 후
바닥에 고르게 도포해 수평자로 평탄 작업과 함께 자연스러운 물구배를 잡아줍니다.
그런 뒤 물을 뿌려 다시 한번 바닥을 잘 다져주고요.
백시멘트와 압착 시멘트를 적절하게 혼합해 노릿물을 만들어 바닥에 뿌려주고
벽타일 메지 라인에 맞춰 바닥 타일 시공 라인을 잡아 먹줄을 튕겨놓습니다.
먹줄 라인에 맞춰 지정된 타일을 바닥에 부착해 주고
메지 간격과 바닥 단차를 맞춰주기 위해
고무 망치로 두드리면서 타일을 고정시켜 줍니다
안방 화장실의 완성된 모습이에요~
바닥은 벽과 비슷하게 밝은 톤의 마감재로 시공하였고요.
마지막으로 화이트 컬러 메지를 넣어주고 나니 한결 깔끔한 화장실이 완성되었죠?
바닥과 욕조 정면의 타일 메지 라인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들어맞네요^^
거실 화장실의 마무리 모습도 마저 살펴보도록 할게요~
벽타일 시공을 마친 뒤 메지를 넣어 주고
젠다이 상판과 함께 바닥 타일까지 깔끔하게 시공이 마무리된 모습입니다.
바닥재는 안방 욕실과 같은 마감재로 시공하여 통일감을 주었어요~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의 적절한 조화로 깔끔함이 돋보이는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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