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더샵 그린애비뉴 39평 아파트 인테리어 실크벽지 시공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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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124회 작성일 24-08-22 16:10본문
그린애비뉴 고객님 댁의 전체적인 컬러 컨셉은 화이트+우드 조합입니다.
바닥재와 가구 우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천장과 벽체 벽지 메인 가구는 화이트톤으로
무드를 맞춰 모던 심플하고 깔끔하게 공간을 완성하도록 했어요~
내부 벽지는 LX 하우시스 제품으로 선택해 주셨는데요.
페인트 텍스쳐에 너무 쩅하지 않은 화이트에 가까운 아이보리 컬러 실크벽지로 내부 전체를 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실크벽지 특성상 덧방 시공은 하자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벽지를 꼼꼼하게 제거해 주고
준비된 실크벽지와 함께 부자재를 반입해 정리해 두고 기초 공정을 시작해 줍니다.
기초 공정의 첫 번째 과정은 퍼티 작업입니다.
핸디코트와 백시멘트를 적절하게 배합해서 공정 범위 벽체에
퍼티로 표면을 반듯하게 만들어 주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앞서 소개해드린 것과 같이 내부 모두 지정된 실크벽지로 마감해 주게 되는데
실크벽지는 도배 초배지 부직 시공을 해주는데요.
부직포 시공은 벽면에 딱 붙이는 것이 아니라 벽면 모서리에 풀을 발라 고정시키고
중앙은 띄움 시공으로 공정을 진행해요.
때문에 목공 작업으로 이음 부분이 생성된 곳과 함께 부직 시공 시 풀이 발라지는 곳
즉, 벽체 모서리와 콘센트 스위치 등 기구 주변을 위주로 퍼티 작업으로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줍니다.
퍼티가 건조되고 나면 샌드페이퍼로 표면을 한 번 더 곱게 정리해 줍니다.
또한 벽면의 심한 크랙이나 전기선 이설 증설 작업으로 인해 생성된 벽면 파임 부분에는
꼼꼼하게 보수작업을 하여 평탄한 벽체를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석고보드 작업을 한 공간은 네바리나 삼중지로 이음 부분 보강작업을 해주는데요.
보강작업 없이 풀을 발라 벽지를 시공하게 되면 풀이 마르면서 벽지가 터질 수 있어
기초작업 시 보강작업을 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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