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은 사모래를 고르게 도포해 면을 평탄하게 만들어주는데요.

평탄한 면을 만들면서 물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물구배를 잡아줍니다.

나머지 바닥면은 타일 작업이 용이하도록 수평을 맞춰 바닥면을 고르게 만들어 줍니다.

바닥면을 만들어주고 난 뒤 백시멘트물을 뿌려 주고 타일 시공 라인을 잡아 먹줄을 튕겨 놓습니다.

튕겨놓은 먹줄 라인에 맞춰 지정된 바닥 타일을 한 장씩 바닥에 붙여줍니다.

육가 주변까지 타일을 꼼꼼하게 작업해 주고 나면

이렇게 화장실 공간의 베이스가 완성되는 것이지요~

타일 시공을 마치고 난 뒤 마지막으로 메지를 넣어주는데요.

살짝 어두운 톤의 바닥재도 마찬가지로 밝은 톤의 메지를 넣어 선명함을 더했어요.

메지를 넣고 남은 부분을 깔끔하게 닦아주고 나니 보다 깔끔한 공간이 완성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