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4단지 건영 30평 아파트 욕실 타일 시공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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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444회 작성일 21-12-22 14:15본문
오늘은 정발 4단지 건영 고객님 댁의 욕실 인테리어
타일 시공과 기구 설치 과정 준비했습니다.
먼저 거실 공용욕실의 모습이에요.
벽체 한쪽의 경우 기존 타일 상태가 좋지 않아 철거 후
모르타르 미장으로 벽면을 반듯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그리고 욕실에는 젠다이가 새롭게 설치되었는데요.
욕실 젠다이는 세면대가 설치될 부분과 양변기가 설치될 부분을 나눠
벽돌을 쌓아주고 길게 선반을 만들어 상판이 휘어지지 않도록
반듯하게 임시고정해 양중해두었습니다.
정면 벽체 하단도 기존 벽체와 단차가 나지 않도록 하여 방수 후 미장하였고
바닥 역시 몇 차례의 방수 공정을 마친 뒤 물구배를 잡아 바닥면을 만들어 주었어요.
공용욕실의 지정된 벽과 바닥 타일은 600*600 포세린 타일로 시공하였는데요.
벽체 높이에 맞춰 하단부터 타일을 재단해 수평과 수직을 맞춰 한 장씩 시공해 주고
젠다이가 시공된 벽체 쪽은 수전과 도기가 설치될 부분이라
배수구 크기와 위치에 맞춰 타일을 세심하게 재단해 붙여줍니다.
600*600 큰 포세린 타일은 일반 타일 시공보다 가격대가 조금 더 있지만
시공하고 나면 고급스럽고 깔끔해 호텔 욕실 느낌 물씬 풍겨
많은 분들이 꾸준하게 사랑해 주시는 마감재입니다.
포세린 타일은 타일용 접착제와 함께 주제와 경화제를 섞어 에폭시를 더해
더 탄탄하게 벽에 부착되도록 해줍니다.
또한 메지 라인이 흐트러 지지 않도록
타일 사이에 타일 간격제를 넣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젠다이 부분도 꼼꼼하게 타일을 시공해 준 뒤
더욱 밀착 고정될 수 있도록 각재로 임시고정해둡니다.
벽체 모서리 부분은 코너비드로 마감하지 않고
졸리컷으로 모서리를 사선으로 커팅 하여 ㄱ자로 붙여주게 되면
최소한의 타일 끝만 보이면서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마감됩니다.
욕실 젠다이 상판도 졸리컷으로 시공하여 타일로 마감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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