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보실 공간은 욕실인데요.

1차 액체 방수를 마친 뒤 2차 고뫄스 도막 방수액을

바닥 전체와 벽체 모서리 등 꼼꼼하게 도포해 준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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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접착제와 에폭시를 골고루 도포해 준비해 주는데요.

주제와 경화제를 섞은 에폭시는 타일을 빠르게 굳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도포하기 전 조금씩 섞어 준비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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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의 높이를 고려해 하단부터 타일 시공이 이루어지는데요.

레이저 레벨기를 사용하여 수평과 수직을 맞춰 한 장씩 벽에 붙여주고

메지 라인이 일정하게 완성되도록 줄눈 간격제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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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레벨기로 수평+수직을 맞춰주고,

시공된 타일끼리 단차가 나지 않는지 꼼꼼하게 확인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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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가 시공될 공간을 남겨두고 벽체 타일 시공이 완성된 모습인데요.

공용욕실과 부부욕실 두 곳 모두 조금 짙은

그레이 컬러 타일을 시공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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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욕실은 욕조 시공이 이어지는데요. 바닥에 조적을 쌓아

욕조 높이를 적절하게 맞춰주고 그 위로 욕조를 올려 수평을 맞춰 줍니다.

욕조 끝 라인에 맞춰 측면에 조적을 쌓은 뒤 타일로 마감할 예정이라

수직 라인이 비뚤어짐이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해 줍니다.

벽체 타일 메지 라인에 맞춰 욕조 측면 타일 시공을 완성하였는데요-

메지 라인이 틀어지지 않고, 타일의 레벨을 맞춰주기 위해 평탄 클립을 끼워줍니다.

공용욕실은 샤워 파티션을 설치해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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