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계속해서 산곡동 경남 2차 고객님 댁의 샷시 시공과정 준비했습니다.

샷시의 경우 실측을 진행해야만 정확한 견적 산출이 가능하며,

공정 날짜에 맞춰 시공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미리 제작하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인테리어 공사 기간을 잡을 때 이점 꼭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

샷시를 철거하고 난 뒤 모습이에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죠?

외부 샷시의 경우 균열도 심하고, 철근이 떨어진 틈새로 빗물이 유입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

샷시를 철거하고 나니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었는데요.

가장 큰 문제는 외벽 발코니 벽면은 기울어져 반듯하지 못하고

내부 벽면도 마찬가지로 틀어져 수직 수평이 맞지 않는 곳이 많았습니다.

앞서 철거 공정에서 소개해드렸던 안방 천장 모습인데요.

샷시가 없는 상태에서 보니 천장이 처진 상태가 더욱 확실하게 보이네요.

이 부분은 목공사를 통해 처진 천장을 바로잡아줄 예정이에요.

외부 발코니 창틀부터 작업이 시작되는 모습이에요.

창틀은 상, 하, 좌, 우 수직 수평을 맞춰주고

앞, 뒤 틀어짐이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해 시공을 진행해 줍니다.

​

기존 창턱은 얇고 설치할 창틀은 두꺼워 창틀과 외벽이

거의 1:1로 설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이 부분은 외부 실리콘 시공과정에서 마무리 작업,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이어서 남은 발코니 창틀도 수직 수평을 맞춰 앞, 뒤

틀어짐 없는지 꼼꼼한 확인을 거쳐 시공이 진행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