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곡동 경남 2차 고객님 댁의 두 번째 목공사 공정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크게 주방과 침실 두 공간의 목공사인데요.

주방은 벽타일 시공을 위한 방수 석고보드 작업과 가벽 시공 침실은 천장 보수작업과 외벽 단열 작업입니다.

그럼 주방 목공사 과정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주방 벽타일 시공을 위한 평탄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존 타일을 철거하고 나니 벽체 단차가 있어 방수 석고보드를 취부해 평탄 작업이 진행되었어요.

타일이 시공되는 부분에 반듯하게 수평수직을 맞춰 작업을 진행하며,

주방은 습기가 많은 곳이라 방수 석고보드를 취부해 줍니다.

반듯하게 벽면이 정리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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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천장은 보강을 위해 석고보드를 철거한 뒤 작업을 하려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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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를 제거한 뒤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갔는데요.

이렇게 외관상 문제가 없어 보이는 곳이지만 내부를 살펴보면 곳곳에 문제점들이 드러나게 되어

해결하기 위해 예상보다 작업량이 많아지고 시간도 많이 지체되었습니다.

기둥에는 가벽을 세워줄 예정이라 먼저 가벽을 세워 반듯한 벽면을 만들어주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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