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동 송도럭키 현관 중문 틀 목공사 & 필름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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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1,005회 작성일 20-02-14 15:15본문
이제 현관으로 넘어가 볼게요~ 중문 설치를 위한 작업을 준비하는 모습인데요.
좌측 상단을 보시면 작업자 분들께서 보시면서 저희 디엔소디자인의
매뉴얼대로 진행하실 수 있도록 벽면에 작업 과정들을 붙여두었어요.
레벨기 두 대를 이용해 직선을 잡아 벽체가 휘거나 틀어진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였는데요.
중문을 설치할 부분의 벽이 틀어져 있는 모습이죠?
확인하지 않고 그냥 시공을 이어갔다면 가벽이 틀어지는 결과물을 낳았을 겁니다.
정밀하고 세심하며 꼼꼼하게! 수평수직을 체크해 틀을 만들어 줍니다.
몇 장 안되는 사진으로 현장 상황을 담기에 부족하지만,
과정에 있어서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깐깐하게 따지고 생각해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해요^^
중문 틀로 거실과 마찬가지로 아치형 가벽을 세워 포인트를 주었어요~
두 곳의 아치형 가벽은 저희 디엔소디자인이 고객님 댁을 위해 심미적인 부분을 더해드린 서비스 목공사랍니다~
서비스 공사라고 허투루 하지 않고 더욱 꼼꼼하게 완성도를 높여주기 위해 노력한 현장입니다~
감싸기 시공을 마치고 난 뒤 아치가벽과 함께 보니 부드러운 곡선의 미가 더욱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요즘 다시 유행하는 아치 인테리어- 곡선의 미학을 포인트로 만들어
집안의 분위기를 더욱 은은하고 부드럽게 연출해 주네요~
이렇게 해서 송도럭키 고객님 댁의 길고 길었던 목공사 과정 함께 하셨어요~
노후된 아파트이다 보니 벽체가 고르지 못한 부분이 상당히 많아 목공사 기간도 평균보다 더욱 길었던 현장이에요~
어느 정도 디자인의 틀이 만들어진 고객님 댁~
색을 입혀가는 필름 공정에서는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바로확인해보시겠습니다.
제일 먼저 해야 할 밑 작업은 바로 면을 고르게 잡아주는 퍼티인데요.
목공 작업을 진행한 뒤 생성된 이음매는 단차가 생성되지 않도록 평탄하게, 아치 곡선은 면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퍼티 건조 후 샌드 페이퍼로 샌딩 하여 면을 더욱 곱게 갈아줍니다.
퍼티의 경우 너무 두껍게 잡아주면 건조 시간도 오래 걸리고 건조 시 크랙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굳어지고 나면 샌딩 작업 시간도 더 오래 걸리겠지요?
면을 가볍게 정리할 수 있도록 얇게 퍼티를 잡아주는 것이 중요한 스킬입니다.
퍼티로 면 정리가 끝난 뒤에는 프라이머를 발라주는데요.
시공할 면에 꼼꼼하게 발라주고 나면 접착력이 몇 배 더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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