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잠깐 소개해드렸지만, 부직포 시공은 모서리에 접착제를 발라 부착해 주고

중앙 부분은 벽과 밀착하지 않고 띄워 주게 됩니다. 실크 벽지 시공 시 반드시 해주어야 하는 띄움 시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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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벽지는 합지와 같이 겹쳐서 하지 않고 이음 시공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부직포 작업 후 간격에 맞춰 씽지를 붙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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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지를 붙여주게 되면 최종 마감재인 실크벽지를 시공할 때 이음새의 밀착력을 높여 터지는 것을 예방해 주고

외관상 이음새가 매끄럽게 이어져 마감 완성도를 높여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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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기초적인 밑 작업이 끝나게 됩니다.

저희 디엔소디자인은 어느 현장이던지 항상 도배 공정은 이틀에 걸쳐 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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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적인 밑 작업을 꼼꼼하게 진행하다 보면 하루가 꼬박 걸리게 되고요.

평수 대가 넓거나, 현장 벽체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을 경우 작업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작업 이튿날에는 천장지 시공부터 진행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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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지는 깔끔하면서 화사한 화이트 컬러 벽지로 마감해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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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체는 미리 지정된 벽지로 시공을 시작해 줍니다.

임광그대가 고객님 댁은 신혼집답게 모던하고 깔끔한 라이트 그레이톤 벽지를 메인으로 고르셨어요~

거실과 침실 모두 통일하여 컬러톤을 맞췄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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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새 부분은 도배 롤러로 살살 밀어 밀착력을 더욱 높여주었어요~

꼼꼼한 공정을 거쳐 실크벽지 시공이 완성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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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를 시공하고 바로 보면 도배풀이 다 마르지 않아 쭈글하게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도배풀이 충분하게 건조되고 나면 팽팽하게 펴져 평탄한 벽체가 완성된답니다^^

이렇게 해서 서창동 임광그대가 고객님 댁의 도배 공정 과정 함께 하셨어요~

모던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번 벽지 컬러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