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웰카운티 39평형 욕실 타일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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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703회 작성일 20-05-12 15:38본문
오늘은 송도 웰카운티 고객님 댁의 타일 공사 과정 준비하였습니다.
공사 범위는 욕실 (부부/공용), 주방 벽, 현관 바닥, 발코니/다용도실/실외기실 바닥
그리고 거실 바닥을 폴리싱 타일로 시공하였답니다.
그 공정 과정들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드리고자 사진과 영상 준비해봤습니다.
그럼 첫 번째 욕실 타일 공정 함께 살펴보시도록 할게요.
먼저 보실 곳은 거실 공용 욕실 타일 시공 과정입니다.
공용욕실의 벽은 300*600 , 바닥은 300*300 타일로 미리 지정된 마감재를 준비해 줍니다.
벽체 모서리에 맞춰 레이저 레벨기를 쏴서 수평, 수직을 맞춰 벽타일 크기에 맞춰 시공 스타트 라인을 잡아주는데요.
시작 라인을 잡아주고 나면 먹줄을 튕겨 체크를 해주게 됩니다
벽체에 검은 선이 보이시죠? 타일 크기와 수평, 수직을 맞춰 흐트러짐 없이 먹줄로 표시해 준 모습이에요-
부부욕실은 300*800 크기의 조금 긴 타일을 세로 시공해 줄 예정입니다.
타일용 본드를 벽체에 바르고 라인에 맞춰 한 장씩 붙여주는 모습이에요.
타일은 메지 라인만 맞추는 것이 아니라, 붙여진 벽체에 단차가 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 가며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부부욕실 벽타일은 크기가 있어 더 단단하게 붙여주기 위해 타일 본드 외 에폭시와 실리콘을 추가로 도포하여 시공합니다.
타일 접착제는 아무래도 건조되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
에폭시를 흰색(주제)+회색(경화제)를 섞어 사용하는데요.
건조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타일을 붙일 때마다 일일이 섞어 도포해 주어야 합니다.
붙이고 나서 빠르게 건조되는 역할을 하여 라인을 잡아주고,
실리콘을 추가해 벽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더욱 단단하게 부착시켜 주는 것이에요.
먹줄과 레벨기 라인을 기준으로 타일을 한 장씩 붙여 벽을 채워줍니다.
타일 간의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스페이스를 꽂아두고요.
위쪽에서 내려다봐도 라인이 딱 들어맞아 각이 딱 떨어지는 모습이에요-
벽과 타일에 틈새에는 에폭시를 도포해 더 단단하게 부착될 수 있도록 해주고요.
한 줄 타일 시공을 마친 뒤 레벨기 라인을 살펴 틀어진 곳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해 줍니다.
메지 간격 또한 오차 없이 딱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시죠?
타일은 라인이 중요하잖아요~!! 그 라인을 맞추기 위해 더욱 세심하고 꼼꼼한 공정이 필수랍니다^^
꼼꼼하고 정밀하게 작업하여 벽체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조금 어둡게 느껴지는 벽타일에 밝은 그레이 메지를 넣어 더욱 선명한 선을 완성해 줍니다.
완성되고 나면 모던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멋진 욕실로 변신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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