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몰딩(흔히, 갈매기 몰딩이라고도 합니다.)이었습니다.

10여 년 전에 크게 유행했었던 마감재로 두께감이 있다 보니

공간이 좁아 보여 요즘 소비자분들께서 선호하지 않는 추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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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고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하시는 고객님 댁에

완성도를 더욱 높여줄 수 있는 마이너스 몰딩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이너스 몰딩은 보시는 것과 같이 크기가 작아 집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고

벽과 천장을 한층 더 깔끔하게 표현해 줄 수 있어 인기 높은 마감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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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크라운 몰딩을 철거하고 나니 울퉁불퉁한 표면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모습이네요.

이런 면에 기초작업을 아무리 꼼꼼하게 해서 도배 작업을 진행한다 해도

울퉁불퉁한 부분이 표면으로 그대로 드러나게 됩니다. 외관상 보기 좋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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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 사이 이음새에는 틈막이 초배지인 네바리 작업을 진행해 줍니다.

(네바리는 우리말로 틈막이 초배, 보수 초배라고 합니다.)

네바리 작업을 하지 않고 석고보드에 바로 벽지 시공을 진행하게 되면

마감재가 건조되면서 터지거나 이음새 자국이 뚜렷하게 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초 작업이 꼼꼼하게 이루어져야겠죠?

벽체의 면을 정리해 주고 난 뒤 몰딩 주변의 천장 면도 샌드페이퍼로 면을 정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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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정리 후 기초작업의 첫 번째 과정,

핸디코트와 백시멘트를 적절하게 혼합하여 퍼티 공정을 준비해 줍니다.

문선 주변 모서리 벽체도 퍼티 작업을 진행해 주는데요.

퍼티는 두껍게 하기보다 얇게 여러 번 시공하여 단차가 생성되지 않도록 평탄하게 면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