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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동 임광그대가는 2007년 01월에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로

공사 전의 모습을 살펴보시면 거실 아트월이나 주방 싱크대 몰딩 등

전체적인 디자인 콘셉트가 통일되어 있지 않고 복합적으로 섞여있어 복잡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고객님 댁은 신혼부부셨는데요.

복잡하고 어지러운 기존의 마감재들은 모두 철거해 주고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통해 깔끔하면서 모던한 콘셉트로 완성해드리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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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짐을 빼고 철거 전 전체적으로 내부를 살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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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아트월은 타일로 마감되어 있었는데요- 탈착이 심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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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과 거실 욕실 두 곳 또한 올드 한 느낌이 들죠.

도기와 수전 그리고 액세서리 등 내부 기구들을 모두 철거해 줄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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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 연결된 뒤쪽 발코니에요. 곳곳에 생활 흔적들이 남아있죠?

발코니는 침실 앞 끝까지 쭉 연결되어 넓으면서 긴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부 가구 철거를 시작합니다. 바닥을 보시면, 주방은 타일로 되어 있고 거실은 마루로 마감되어 있죠.

안방은 또 장판으로 마감되어 있어, 바닥재까지 제각각이라 더욱 복잡한 느낌이 드는 현장이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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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벽체의 마감재를 걷어줍니다. 벽지 위로 곰팡이가 올라온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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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이 확장되어 엑셀 배관이 기존 현관까지 깔아져 있지만,

보시는 것과 같이 바닥이 경사져 고르지 못해 마감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정면의 신발장도 꼼꼼하게 제거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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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철거 후 바닥에 남겨진 접착제 흔적은 샌딩 기계로 갈아 면을 곱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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