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발코니 벽체와 천장 도장 시공과정입니다.

도장 공정은 기초 벽체 면 다듬기가 제일 중요한 과정이라는 것!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실 텐데요. 기존에 엉망인 벽에 그냥 페인트칠을 하게 되면 그대로 들뜨면서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면서 마감 퀄리티도 떨어지게 되죠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세월의 흔적들이 남아 움푹 파이거나 스크래치가 난 곳등-

벽면을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한 밑 작업입니다.

​

먼저 비닐로 바닥과 기존 마감재들을 꼼꼼하게 보양해 주고

퍼티제를 섞어 움푹 파인 면을 고르게 잡는 퍼티 작업을 시작해 줍니다.

​

​

새롭게 단열재 시공을 마친 곳들도 마감재들 사이 작은 틈새가 생성되지 않도록 이음매 부분을 꼼꼼하게 퍼티 해주고요

퍼티가 건조되고 난 뒤 하도 페인팅을 시작하는데요. 넓은 면은 롤러로 면을 칠해줍니다-

​

​

좁거나 모서리 부분은 붓으로 세심하게 터치해 하도 페인트칠을 완성해 주었어요.

하도 작업을 마치고 난 뒤 한층 밝아진 모습이죠?

​

하도 작업으로 도장 공사가 끝난 것이 아니죠! 이제부터가 본 작업이에요-

본 작업을 시작하기 전 처음 비닐 보양한 것보다 더욱 꼼꼼하게 보양을 해주고요-

​

기계에 최종 도료인 친환경 바이오 코트를 담아-

​

천장과 벽체 면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

붓이나 롤러로 칠하는 것보다 정교한 입자가 골고루 분사되어 안착해 더욱 높은 마감 퀄리티를 얻어낼 수 있겠죠^^

​

골고루 균일하게 도료를 뿌려주고 나면 - 공기 중 떠있는 도료가 어느 정도 바닥에 떨어졌을 때

​

보양지를 뜯어 자연건조해 주게 됩니다.

​

​

하도 페인팅 때보다 한층 더 밝고 깨끗하게 완성된 공간들이에요-

​

​

타일 컬러와 대비되면서 더욱 깔끔함이 느껴지시죠? 발코니와 다용도실이 완전 새집처럼 깨끗해졌네요.

친환경 바이오코트는 일반 탄성코트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한 마감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