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호반베르디움2차 단열 목공사_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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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984회 작성일 19-12-3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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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인천시 서구 청라에메랄드로 134 

· 평형 - 24평 기본형

· 형태 - 아파트

· 공사 기간 -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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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댁은 안방을 제외한 거실과 작은방 두 곳의 공간을 넓게 사용하기 위해 확장공사를 진행하셨는데요.

샷시틀보다 단열재 마감 벽체가 튀어나오지 않도록 각 자재들의 두께를 감안해 마감재 시공을 진행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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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 측면은 은색 단열재 부착을 시작으로 아이 소 핑크를 붙여주고 그 위로 각재로 틀을 만들어 줍니다.

틀 사이에는 다시 아이 소 핑크로 채워주고 방수 석고 보드를 취부 한 뒤 마지막으로 이 보드로 마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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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 모서리와 맞닿은 벽면도 동일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이제 색상만 봐도 어떤 자재가 어떤 건지 대충 감이 오시겠지요?

핑크색 = 아이 소 핑크, 보라색 = 방수 석고 보드, 회색 =이 보드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단열재 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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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서 날개벽에도 단열 시공을 진행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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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적으로 자재를 붙여주고 나면 두께가 조금 더 두꺼워 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만큼 단열재 시공이 꼼꼼하게 촘촘히 들어간 것이라 보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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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으로 이어진 발코니 창 사이에도 단열재 시공을 해주는데요.

은박 열반사 단열재를 벽에 붙여주고 100mm 두꺼운 회색 단열재를 덧대줍니다. 그 위로 다시 아이소 핑크를 붙여줍니다.

같은 방향으로 붙여주게 되면 작은 틈이 생겨 기밀성이 떨어질 수 있어 각 자재의 붙이는 방향을 서로 다르게 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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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 핑크에 이어 이 보드까지 붙여주고 나니 샷시 틀의 두께와 단차가 딱 맞는 벽체가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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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사이의 벽체 단열을 마치고 나면 침실 사이에 가벽을 세워 공간을 나눠 주어야 하는데요.

가벽 틀을 만들어 주기 전에도 만들고 난 후에도 레이저 레벨기를 사용해

수평, 수직이 잘 맞는지 그리고 앞, 뒤 틀어짐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며 공정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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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벽을 세울 때는 양쪽으로 단열 공사를 진행하는 점 다시 한번 알려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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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의 단열이 끝난 후에는 뒤쪽의 단열재 시공을 시작해 줍니다.

가벽 틀 사이에 100mm 회색 단열재를 넣고 우레탄 본드로 작은 틈새들을 막아준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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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레이저 레벨기를 사용해 틀어짐 없도록 가벽에 단열재 시공을 마무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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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각도에서 봐도 마감이 깔끔해서 더욱 보기가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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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벽면 단열은 너무 두껍게 시공 하게 되면 방이 좁아질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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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상황에 따라 두께를 잡고 순차적으로 시공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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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 단열을 마치고 나면 천장 커튼 박스를 만들고 틀을 만들어 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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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뒤 침실 천장높이에 맞춰 새롭게 틀을 만들어 아이소 핑크 단열재를 시공 한 뒤 방수 석고 보드로 마감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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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과 천장을 마친 뒤에는 샷시 하부의 좁은 틈새 부분을 이 보드를 붙여주고 목공으로 마감해 필름 래핑을 준비해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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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된 두 개의 침실이에요- 한쪽은 날개벽을 살려둬야 해서 조금 답답해 보이는 부분이 있지만

안 보이는 부분에 책장을 제작해 짜 넣으면 공간 활용도가 높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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