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안방 끝 쪽에 있는 실외기실 외벽 단열 과정입니다.

23mm 이 보드를 공간에 맞춰 절단한 뒤 꼼꼼하게 밀착 시키 위해  접착제와 함께 실리콘을 도포해 벽에 붙여주었습니다

곰팡이가 제일 심했던 공간이라 더 정교하고 꼼꼼하게 작업해 준 곳이에요~

샷시 프레임을 따라 몰딩을 돌려주고 나니 한층 더 깔끔해진 모습이죠?

추후 도장 시공으로 더 깨끗하게 변신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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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기 실과 연결되는 드레스룸 외부 벽체도 이 보드 작업을 이어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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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드 두께에 맞춰 샷시 주변으로 틀을 만들어준 뒤 이 보드를 밀착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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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뒤에는 틀에 맞춰 케이싱을 돌려 마감해 주는 것입니다.

단열 공사의 경우 도배지 마감을 해버리면 내부가 어떻게 완성되는지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부분인데요. 내실을 튼튼하게 만들어 마감하다 보면 최종 마감까지 퀄리티가 유지되면서

마지막에는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마감 퀄리가 완성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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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화장대가 있었던 외부 벽체에도 이 보드 시공을 진행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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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의 경우 들어오는 입구 벽체를 뺀 나머지 3면에 샷시가 설치되어 있어 더욱 쌀쌀한 곳입니다.

북쪽 방향의 외벽은 이 보드 단열재 시공으로 1차 적인 단열을 완성해 주었고,

추후 소개해드릴 안방 목공사에서 또 다른 작업으로 냉기를 막아줄 거예요~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 두 번째 목공사 안방 편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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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재 시공의 마지막 장소는 주방 다용도실이에요-  철거 당시, 곰팡이로 얼룩져 외관상 깨끗하지 못한 곳이었죠!

먼저, 샷시 주변에 곰팡이들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고 단열재 시공을 진행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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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재 시공 시 곰팡이 제거는 필수죠~ 곰팡이 제거 후 이 보드 시공을 진행하여야 제대로 된 단열 공사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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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시공과 샷시 케이싱 작업까지 깔끔하게 마무리되었어요.

이 보드가 벽면에 더 단단하게 고정될 수 있도록 MDF를 작게 조각낸 뒤 못을 박아 고정해 주고

접착제가 굳어진 후에는 못을 빼내고 표면을 깨끗하게 메꿈 처리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