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이어 가장 많은 목공사가 이루어진 안방입니다.

안방의 경우 내부가 넓게 빠져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있고, 그 끝에는 실외기실도 함께 자리해있습니다

안방의 평면도를 보시게 되면 들어오는 입구 벽체를 제외한 나머지 3면이 샷시가 있어 가장 추운 공간이기도 합니다

단열성을 조금 더 높여주기 위해 드레스룸 입구에 슬라이딩 도어를 달아 줄 것인데요.

슬라이딩 도어는 수평, 수직이 제대로 맞아야 부드럽게 열리고 닫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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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벽면이 단차가 나지 않도록 꼼꼼하게 레이저 레벨기로 수평, 수직을 맞춰 주고요

슬라이딩 도어 상단 프레임이 설치될 부분은 MDF로 보강해 튼튼하게 기초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우측은 침대가 놓일 자리라 좌측으로 문을 열고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 스위치 위치를 우측으로 변경해 주는 작업을 진행해 주었습니다.

목공사는 정교함이 생명이라 할 수 있는데요. 레이저 레벨기를 사용해 기본적으로 수평, 수직을 맞춰주고

줄자를 사용하여 정확히 사이즈를 측정해,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꼼꼼한 작업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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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벽들을 만들어 준 뒤에도 레벨기를 사용하여 수평수직이 제대로 맞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요

침대 헤드 벽체에는 스위치, 콘센트 설치 외 포인트 조명을 설치해 주기 위한 배선 작업을 하였는데요.

커튼 박스를 제외한 벽면을 침대 크기를 고려해 균등하게 분할하여 배선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가벽 틀에는 석고보드 시공으로 평탄화 작업을 마무리해 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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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를 2P 시공으로 더욱 튼튼하고 안전하게 시공을 완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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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벽 끝 모서리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될 입구에는 문선 설치로 마감해 주고요.

문선 시공 후에도 레벨기를 쏴서 수평수직을 맞춰 봅니다.

모서리 수직 라인과 바닥의 수평라인이 오차 없이 딱 맞아떨어진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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