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주방벽타일 시공과정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방은 목공사 작업 시 방수석고보드 시공으로 벽체 평탄화 작업이 완료된 상태에요-

평탄화 작업으로 벽타일 마감 퀄리티를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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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재는 600*600 큰 사이즈 타일로 시공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타일 크기가 크다 보니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타일 접착제 외에도

접착력을 더욱 높여주기 위해 주제와 경화제가 섞인 에폭시를 골고루 도포해 시공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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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이즈의 타일을 한 장씩 붙여주고 나니 공간이 빠르게 채워집니다.

콘센트 자리와 크기에 맞춰 조심스럽게 타공해 꼼꼼하게 붙여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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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작업 시 타일 사이 평탄 클립을 끼워 메지 간격과 타일 간의 레벨을 맞춰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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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장씩 시공하다 보면 한 줄이 완성되는데요.

측면에서 보니 울퉁불퉁한 부분 없이 반듯한 면이 완성되었네요.

한 줄이 완성되고 나면 위쪽으로 시공이 계속 이어지는데요.

윗부분의 메지도 반듯하게 맞춰주기 위해 십자 타일 간격제를 넣고 시공을 진행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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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후 줄눈 간격제를 모두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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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시공은 메지를 넣어주어야 공정이 마무리됩니다.

메지는 아덱스 줄눈 시멘트로 작업하는데요.

고탄성 방수 줄눈 시멘트로 접착력과 내수성은 물론 항균력까지 우수하며

인체에 무해한 무독성으로 일반적이 줄눈보다 고가의 마감재입니다.

타일 사이 메지를 꼼꼼하게 넣어 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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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사이를 촘촘하게 채워주면 오염이나 누수 곰팡이를 방지해 줄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