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동 금호타운2단지 33평형 철거/샷시 시공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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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1,167회 작성일 19-06-18 16:26본문
·위치 : 인천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평수 : 33PY
오늘은 새롭게 투입된 현장! 내부 인테리어를
시작하는 용현동 금호타운 2단지 28평형 (95㎡)
아파트 고객님 댁의 철거 현장 생생하게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공사 전의 모습부터 함께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입주하시는 고객님 댁의 경우 결혼하시고 첫 보금자리를
금호타운 2단지(금호어울림 2단지)에 마련하시게 되었는데요.
공사 전의 모습을 보시게 되면 아시겠지만
1999년에 입주를 시작한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유행이 지난 올드한 스타일의 가구와 집기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객님 댁의 경우 결혼하시고 아직까지 신혼처럼 지내시는
젊은 연령대의 부부이셔서 전체적인 내부 수리와 함께 톤 다운된 컬러를
메인으로 잡아 차분함이 연출되는 인테리어를 선호하셨습니다.
철거 현장을 보시면서 어디를 어떻게 고쳐나갈지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현관부터 살펴보시겠습니다. 유행이 지난 오래된
바닥재(장판)는 전실까지 쭉 깔려있었고
오래된 알루미늄 샷시가 시공되어 있어
단열성도 떨어진 상태라 볼 수 있었습니다.
전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내부의
마감재들은 순차적으로 철거를 진행합니다.
거실과 발코니 사이의 분합 창도 꼼꼼하게 뜯어내었는데요.
분합창 자리에는 공간의 효율성과 인테리어
효과를 더욱 높여주기 위해 폴딩도어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창을 뜯다 보니 기존의 내부 벽 상태가 그대로 노출되었는데요.
이렇게 고르지 못한 벽면은 추후 목공사를 진행하여
도어의 틀을 만들어준 뒤 폴딩도어를 시공해줄 예정입니다.
주방의 모습입니다. 공사 전의 모습을 보시면 ㄷ자 구조의 싱크대가 있고,
싱크대와 연결되어 작은 테이블과 코너에 수납 장들이 함께 설치되어 있는 형태였습니다.
모든 가구들을 철거하고 나니 벽 상태가 고르지 못해 이 부분들은 목공사로 가벽을 만들어주어
벽을 고르게 해준 뒤 새롭게 제작된 싱크대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안방 부부욕실과 거실 공용욕실도 전체 철거를 해주어
방수작업부터 시작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욕실로 변신할 예정이랍니다
각각의 침실도 내부 마감재 철거를 진행하였는데요!
부부 침실을 제외한 두 개의 침실에는 각각 작은 발코니가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공간을 더욱 넓게 쓰기 위해 두 침실은 확장공사를
진행하여 서재 룸과 드레스 룸으로 사용하실 예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벽과 바닥을 꼼꼼하게 철거해주어야겠죠!
바닥 타일을 까내고 나니 이렇게 방과 단차가 생겼지만
난방공사를 진행하면서 바닥 레벨을 맞춰 단차를 없애줄 예정입니다.
모든 철거를 마친 뒤에는 이렇게 현장 정리를 깔끔하게 해주어 다음 공정을 준비해줍니다.
-샷시-
용현동 금호 2차 고객님 댁의 경우 내, 외부 샷시를
모두 교체하기로 결정하셔서 모두 철거를 진행하였습니다.
창호는 각각의 공간에 맞춰 미리 실측을 해두고 사전 제작을 해주는데요.
인테리어 공정 기간을 잡으실 때 이러한 제작기간을 염두에 두셔야 하는 점도 잊지 마셔야겠습니다.
창호틀을 모두 올린 뒤에는 본격적인 공정 과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레이저 측정기로 수평과 수직을 맞춰 기존 벽체에 샷시틀을 끼워줍니다.
내부 분합창과 외부 발코니 창틀도 레이저 라인을
체크하여 꼼꼼하게 뒤틀림이 없는지 확인 후 창틀을 고정시켜줍니다.
거실 발코니 창틀의 경우에는 꺾어지는
모서리 부분에 통바 프레임을 설치해주어 마무리해줍니다.
외부의 상, 하, 좌, 우 틈새에 실리콘 작업도 꼼꼼하게 해주고요.
선 제작된 창틀을 각각의 위치에 알맞게 깔끔하게 시공한 모습입니다.
확장공사를 진행하는 작은방 침실의 경우에도 슈퍼세이브 5 295 이중창을 시공하였는데요
하부에는 단열성을 더욱 높여주기 위해 단열재를 꼼꼼하게 채워줍니다.
미세한 틈새까지 차단해주기 위해 단열재 사이사이 우레탄 폼을 충분하게 쏴줍니다.
그런 뒤엔 마찬가지로 수평, 수직을 맞춰 샷시틀을 시공해줍니다.
틀 시공 후에도 레이저와 수평계를 사용해 뒤틀림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줍니다.
창호틀을 고정시킨 후에는 창틀과 벽체 사이에 우레탄 폼을 쏴주고
창짝과 방충망 그리고 손잡이와 기타 부속품들을 설치해줍니다.
단열재를 시공해두었던 확장방의 샷시 하부는 사춤 작업을 진행하며 마무리를 해주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레탄 폼이 마르고 나면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고 실리콘 작업을 진행해줍니다.
실리콘이 마르고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하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마무리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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