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공정입니다. 기존 도배지를 제거하고 보니 벽 상태가 무척 좋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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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이렇게 울퉁불퉁 거친 면이 많고 파이거나 크고 작게 균열이 생긴 곳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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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가 기존 두꺼운 갈매기 몰딩을 철거하고 난 뒤 얇은

마이너스 몰딩을 시공 하여 몰딩 주변의 벽은 더욱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벽면에 바로 도배지를 바르게 된다면 거친 면이 그대로 벽지에 드러나 시공 후 엉망으로 마감이 될 것입니다

때문에 도배 공정에 늘 강조 드리는 기초 작업이 상당히 중요하겠지요? 사진으로만 봐도 힘든 작업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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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핸디코트와 백시멘트를 적절하게 배합해 퍼티 작업을 진행해 줍니다.

울퉁불퉁한 면에 퍼티를 고르게 펴 발라 면을 평탄하게 만들어주는 작업인데요.

대부분 벽체 면의 상태가 좋지 않아 천정 몰딩과 걸레 받이 주변

콘센트, 스위치 등 주요 부분 외에도 세심한 부분까지 더욱 신경 써서 퍼티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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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티는 얇게 여러 번 발라 평탄하게 만들어주어야 후속 공정 마감재 시공 후 만족도 높은 퀄리티의 마감 상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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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티 작업 후 매끄럽게 만들어진 벽면입니다. 깔끔하게 완성되었죠?

앞서 철거 공정에서도 언급해드렸지만, 25년이 넘은 곳인데 기존 거주자분들께서

한 번도 내부 인테리어를 진행하지 않은 곳이라 집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었죠.

주방에서 보이는 공용 욕실 벽면도 마찬가지로 크고 작은 균열이 생성되어 벽지가 찢어져 있고 전체적으로 내부 상태가 좋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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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부분부터 크랙이 심한 부분까지 세심하고 꼼꼼하게 작업해 전체적으로 벽면을 고르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침실 내부도 마찬가지로 퍼티 작업을 진행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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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주변의 벽은 전체적으로 퍼티 시공 하여 평탄 작업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모서리나 스위치, 콘센트 주변 등 주요 부분을 세심하게 퍼티를 발라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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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했던 면들이 노련한 작업자분의 스킬을 거쳐 하나둘씩 고르게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