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보실 곳은 현관 전실인데요.

확장되어 있는 전실은 벽체는 파벽돌로 되어 있어 마감재 변경을 위해 철거를 해주었습니다.

또한, 천장은 두꺼운 체리 몰딩으로 장식돼 무거운 느낌이 들어 철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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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한 천장은 새로운 틀을 만들어 주기 위한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목재 다루끼로 천장높이를 잡아 수평에 맞춰 테두리를 둘러주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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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두리로 틀을 만들어 주고 내부도 간격에 맞춰 다루끼로 천장틀을 완성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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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을 설치할 부분은 목재로 보강 작업이 이루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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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현관의 신발장이 철거된 벽체는 깔끔한 마감을 위해 가벽을 세워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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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사는 정교하면서도 정밀한 작업이기 때문에

레이저 레벨기와 수평자, 줄자를 활용해 공간의 각을 꼼꼼하게 잡아줍니다.

전실은 추후 도장 마감 예정인데요.

파벽돌을 철거하고 난 뒤 흔적들이 남아 울퉁불퉁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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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그냥 도장 마감해 주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가벽을 세우고

석고보드로 새롭게 벽체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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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벽은 전실 거의 모든 벽체에 새롭게 작업해야 하므로 면과 면이 만나는 지점에 맞춰

벽체 두께를 잡아 한 면부터 차근차근 가벽을 세워주었습니다

천장과 마찬가지로 2P 시공으로 꼼꼼하게 작업해 주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는 부분은 방수 합판으로 마감했는데요.

외부로 확장된 공간이다 보니 습기에 약할 수 있어

방수 석고보드와 방수 합판으로 벽면을 마무리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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