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거하지 못한 샷시는 아무래도 시공하기가 조금 더 까다로운 부분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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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래핑을 완성한 뒤에도 시공이 잘 되었는지 체크를 해주는데요.

샷시와 벽체 사이 실리콘이 훼손되어 그 틈새로 바깥이 다 보이는 모습이 확인되었네요.

이 틈새로 빗물이 유입되면서 누수가 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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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유리와 벽체에 실리콘 작업을 진행하여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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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해체해두었던 손잡이와 액세서리를 다시 설치해 주고 필름 작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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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 기존 마감재들은 필름 시공으로 마감해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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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문짝으로 되어 있는 붙박이장 문은 라인이 깊게 파여 있어 퍼티로 라인을 메꿔 면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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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하게 먼지가 쌓인 발코니 터닝 도어를 보시면 그전에 살고 계셨던 분들이

집을 얼마나 방치해두었는지 짐작이 가시는 부분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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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개로 디바이딩 된 프레임이라 더욱 조심스럽게 필름지를 제거해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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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드레스룸의 포켓도어 프레임도 화이트 인테리어 필름으로 새롭게 단장을 마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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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래핑이 끝난 뒤에는 보양 작업으로 공정을 마무리해주는데요.

문틀의 경우 아직 남아있는 후속 공정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필름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몇 겹의 보양재로 꼼꼼하게 보양을 완성해 주었어요.

샷시, 분합창 프레임 모두 꼼꼼하게 보양 작업이 완성된 모습이죠?

보양까지 마친 뒤에는 언제나처럼 현장 정리를 하고 공정을 마무리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