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 인천시 남동구 은봉로 288

· 평형 - 38평형

· 형태 - 아파트

· 공사 기간 - 2주

공사 전의 모습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10년이 지난 아파트라 먼저 사셨던

입주자 분들께서 여기저기 조금씩 인테리어를 하신 것 같아요.

중문이 없는 오픈 형 현관이고, 침실 한 곳을 제외한 모든 침실과 거실은 확장 공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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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입구 맞은편 방은 자녀가 사용할 침실로 도배, 장판부터 전기까지 전부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고요~

고객님 댁의 가장 중점적으로 변신할 공간인 주방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싱크대부터 벽 타일까지 모두 고객님께서 선호하시는 콘셉트에 맞춰 제작 설치할 예정이에요~

고객님 댁의 주방 옆에는 기존 발코니에 가벽을 치고 도배와 바닥재를 깔아 방처럼 사용하고 계셨는데요.

하지만 창문 없이 방을 모두 차단해 환기도 제대로 되지 않고 어둡고 조금 습한 기운이 강했습니다.

또한 단열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었답니다!

​이 공간은 고객님만의 프라이빗 한 공간으로 사용하시고 싶어 하셔서 새롭게 창을 내드리고 단열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주방 다용도 실도 전자기기와 맞지 않은 가구들로 가득해 공간의 활용성이 떨어진 상태인데요-

보조 주방을 새롭게 제작해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또한 두 개의 욕실 중 자주 사용하는 거실 공용 욕실은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욕실을 꾸밀 예정입니다.

​나머지 발코니 도장, 타일 부분과 가구 문짝 교체, 그리고 전체적인 도배 시공을 통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변화 시켜 줄 거 랍니다~

어디가 어떻게 변신하는지~ 철거 공정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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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

먼저, 공정에 포함되지 않는 부분들은 보양 작업을 해줍니다.

바닥은 자녀 방과 주방 옆 알파 룸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공간은 기존 바닥재를 사용하실 예정이라 공정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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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바닥재를 보호해 주기 위해 2중 보양을 해주고 문틀과 모서리같이 손상되기 쉬운 부분들도 꼼꼼하게 보양 해 작업을 준비해 줍니다.

붙박이 장과 신발장은 문짝 교체 작업을 거쳐 새것처럼 만들어 줄 것입니다.

처음 말씀드린 대로 주방 싱크대와 다용도실 가구들은 모두 철거하였고요

이곳이 바로 발코니를 변형해 쓰고 계셨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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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벽을 세워 막아 벽체로 사용하고 계셨던 곳인데요- 스티로폼 한 겹으로 단열을 대신한 벽체- 겨울엔 얼마나 추웠을까요?

이렇게 단열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는 곳은 결로로 인해 곰팡이가 쉽게 생성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랍니다.

가벽을 뜯고 나니 발코니 샤시 틀이 어느 정도 잡히고 있죠?

바닥은 타일로 이루어져 있고요~ 이곳의 공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자녀 방으로 사용될 입구 방은 바닥재 철거를 진행해 주었는데요.

기존 강마루를 철거한 뒤 남은 접착제 흔적들은 샌딩 기계로 곱게 갈아 면을 다듬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