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교 삼환 1단지는 1992년 4월 입주를 시작한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공사 전의 모습을 보시게 되면 오래된 아파트의 상징과 같은 외부 알루미늄 샷시가 보이시죠?

연식이 오래된 만큼 내부는 몇 번 인테리어를 하셨지만 시간의 흐르면서 유행도 지나고

내부 살림살이들이 점점 노후화 되어 가고 있던 찰나 고객님께서

살고 계시는 중에 내부 리모델링 계획을 잡으셔서 보관 이사를 하신 뒤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철거-

먼저 짐을 전부 뺀 뒤 현장을 살펴보았어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게 되는 벽지들-

그리고 몇몇 가구들은 노후화 되어 문짝이 잘 맞지 않는 것도 있었어요.

공사를 진행하기 전 제일 잘 보이는 거실 벽에 공정 계획표와 도면을 붙여 준비를 해줍니다.

거실 발코니의 큰 라운드 창호 역시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는데요. 모두 철거 후 새로운 창으로 교체할 예정이에요.

욕실의 경우 안방 부부 욕실은 리모델링 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공사에 포함하지 않았고

거실 공용 욕실만 전체적인 공사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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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침실도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새집처럼 깔끔하게 변신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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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방 발코니에는 보일러실도 새로 만들어줄 예정이고요-

내부 매입 붙박이장도 내부 구성부터 문짝까지 새롭게 제작해 만들어줄 예정이에요.

외부 발코니 쪽도 살펴보도록 했는데요. 오래된 알루미늄 샷시의 경우 기능성이 떨어지면서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겠죠.

샷시 외벽 방수층도 많이 깨져 내부로 유입되는 습기로 천장 마감재가 들뜨게 됩니다.

새로운 샷시 교체와 함께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외벽 실리콘 작업도 진행해 줄 예정입니다.

안방에 있던 붙박이장은 상태가 양호해 작은방으로 옮겨 설치해 줄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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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욕실의 내부 기구들과 도기 수전 등- 모든 것을 철거하고, 어둡지 않도록 간이 조명을 달아줍니다.

콘센트가 너무 벽 쪽에 붙어 있어 위치를 변경해 사용하시는데 불편함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벽과 바닥 타일도 꼼꼼하게 철거하며 다음 공정을 준비해 줍니다.

거실과 주방의 경계에 있던 분합 창도 철거를 진행해 주었고요.

주방은 싱크대 철거를 시작으로 세탁실도 철거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용도 실로 통하는 문짝과 문 틀도 꼼꼼하게 제거해 주었고 벽 타일과 석고 보드를 뜯고 나니 목공 틀이 보이네요-

문짝과 문틀을 먼저 깔끔하게 정리하고 난 뒤에는 바닥재 철거가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