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동 카페형 부동산 사무실 10평형 도장 필름시공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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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1,075회 작성일 19-06-17 14:49본문
·위치 :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평수 : 10PY
목공사가 끝난 뒤 페인트칠을 하기 위해 밑 작업을 시작합니다.
마감된 석고보드 위로 바로 도장을 해버리면 이음새도 벌어지고
자국들이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퍼티 작업이 필요합니다.
먼저 석고보드로 마감된 이음새 부분을 접착식 망사 테이프를 붙여줍니다.
그 위로 핸디코트를 고르게 발라주고 어느 정도 양생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양생과정을 거치는 동안 천장에 조명기구 설치를 위한 배선 작업을 위해 타공을 해줍니다.
내부 뒤편의 출입구 샷시프레임과 목공으로 만들어준
가벽의 경우에는 인테리어 필름으로 마감할 예정입니다.
마찬가지로 면을 고르게 해주는 퍼티작업을 거치고 필름용 프라이머를 발라줍니다.
그런 뒤 지정된 컬러의 필름을 시공해주게 되는데요.
샷시 프레임은 입구와 컬러를 맞춰주기 위해 블랙 컬러로 시공해주었고
가벽의 경우 연한 그레이 컬러를 메인으로 잡아주고
창문 프레임은 블랙 컬러로 래핑해주었습니다.
필름작업이 끝난 뒤에는 먼저 모서리 부분에
보양작업을 해주어 마감재를 보호해줍니다.
분전함 박스도 지정 필름을 시공하기 위해 프라이머를 발라주는 모습입니다.
퍼티 작업을 진행한 뒤 내부 샷시프레임과
기둥사이에 실리콘 작업도 꼼꼼하게 해줍니다.
핸디코트가 마르게 되면 울퉁불퉁한 면들을 샌딩 하여 고르게 해줍니다.
면이 고르지 않게 샌딩이 되면 페인팅 후
바로 티가 나기 때문에 꼼꼼하게 샌딩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샌딩을 마친 뒤에는 보양 작업을 해준 뒤 하도 페인팅을 시작해줍니다.
단차가 나는 천장 내부 쪽도 미니 롤러로 꼼꼼하게 칠해줍니다
천장과 벽체 한 면의 지정된 페인팅 공정이 끝난 모습입니다.
한쪽 면만 시공하였는데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 드네요~
나머지 벽면은 밋밋할 수 있는 공간에 포인트로
그레이 컬러 페인팅해주어 마무리해줍니다.
사진상으로는 얼룩져 보이지만 마른 뒤에는 고르게 칠해진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외부 파사드 갈바작업 부분도 도장 마감을 진행하였는데요.
내부와 마찬가지로 용접된 부분들의 이음매 들을
퍼티 작업을 통해 매끄럽게 해주는 과정을 거칩니다.
갈바라는 단어 종종 들어보셨을 텐데요-
갈바는 갈바륨의 줄임말로 써 알루미늄과 아연으로 도금된 강판입니다.
이 철판은 전기도금하여 부식 방지가 된 제품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철판이다 보니 부식의 염려가 있기 때문에
제품에 녹이 쓸지 않게 할 목적으로 칠하는 방청 도장을
먼저 해준 뒤에 원하는 컬러를 입혀주게 됩니다.
페인트칠이 잘 되는 것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먼저 녹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청 도장을 먼저 해줍니다.
파사드 갈바프레임과 벽 사이에 실리콘도 꼼꼼하게 쏴주고요~!!
방청 도장이 마른 뒤에는 계단식으로 연결된 용접된
코너 부분에 얇게 우레탄 실리콘을 쏴주게 됩니다.
용접된 코너의 미세한 틈새도 꼼꼼하게 막아주어 누수되지 않도록 해주고
우레탄 실리콘의 경우 페인트 도장 마감이 잘 되기 때문에
도색이 필요한 곳은 필수적으로 사용합니다.
입구 파사드 최종 컬러 페인트는 코너 부분부터
꼼꼼하게 칠해주고 그 뒤로 넓은 부분을 칠해주게 됩니다.
적색 벽돌과 함께 다른 상가들의 입구들과 대비되어 한눈에 봐도
눈에 확 띄는 시원한 푸른색으로 파사드를 완성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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