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 인천시 연수구 원인재로 88

· 평형 - 39평형

· 형태 - 아파트

· 공사기간 -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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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타일 시공과정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첫 번째 소개해드릴 공간은 바로 부부욕실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것과 같이 욕실 문틀을 그대로 사용하셔서

벽체 타일을 덧방하게 되면 문틀보다 벽체 면이 더 튀어나올 수 있어

철거를 진행해주었고 벽체 평탄화 작업까지 마쳐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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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정확한 시공을 위해 레이저 레벨기와 함께 하는 디엔소디자인~

타일을 붙이고 나서도 수평을 맞춰보니 각이 딱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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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면서 고급스러운 비앙코 타일로 마감된 이곳은 부부욕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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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 완성되고 나면 바닥에 사모레를 깔아 물구배를 만들어주고

벽체 메지 라인에 맞춰 바닥 타일을 한 장씩 시공해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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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도 벽과 비슷한 비앙코 패턴이 담긴 타일로 마감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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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공용욕실의 변신 과정입니다. 

공정 과정은 늘 레이저 레벨기에 맞춰 오차가 없도록 시공을 진행해줍니다.

라인이 잘 맞는지 꼼꼼하게 수시로 체크해주면서 한 장씩 타일을 붙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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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철거로 인해 움푹 파인 하단에는 타일을 붙여 벽체 레벨을 맞춰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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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욕실은 모던한 컬러의 타일로 시공하였는데요.

살짝 밋밋할 수 있어 문을 열고 바로 보이는 정면을

포인트로 주고 톤 다운된 짙은 색 타일로 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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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 완성된 후 바닥 메지 작업까지 깔끔하게 마친 모습입니다.

벽과 바닥이 이어지는 메지 라인들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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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주방으로 넘어가 볼게요~ 방수 석고보드로 평탄화 작업을 끝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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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똑바르게 시공하기 위해

 레이저 레벨기로 선을 잡아주고 한 장씩 벽타일을 붙여줍니다.

100*300 직사각형 화이트 타일을 벽돌 쌓기로 진행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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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마감재가 주방을 더욱 깨끗하게 연출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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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후에도 마찬가지로 레이저를 쏴 수평과 수직을 꼭 확인해줍니다.

딱 들어맞는 모습 확인하실 수 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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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지정 메지를 넣고 스펀지로 닦아주면 더욱 선명하고 깔끔한 벽타일이 완성된답니다~

싱크대 가구를 시공하고 난 뒤 더욱 멋있어지는 공간이죠~ 여기까지 주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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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두꺼운 덧방으로 철거하기도 힘들었었던 다용도실입니다.

바닥에 1,2차 방수를 끝내주었고 사모레를 깔고

물을 사용하는 곳이라 구배도 새롭게 잡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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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에 맞춰 꼼꼼하게 공간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차분한 차콜 색이 주는 컬러감이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대비되는 화이트 메지로 인해 더욱 깔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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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발코니의 경우 바닥 타일은 그대로 사용하시기로 하셔서

기존 마감재와 비슷한 타일로 샷시 하부를 시공해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현관 바닥은 더욱 넓어 보이도록 400*400 타일로 마감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