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형 - 39평형

· 형태 - 아파트

· 공사기간 - 3주

​-미장-

천장 몰딩을 뜯어내고 나니 벽체 상태가 좋지 않아 미장으로 면을 잡아주었고

타일 시공을 위해 울퉁불퉁하게 빈 공간들을 

촘촘하게 미장해 평탄화 작업을 마쳤습니다.

새롭게 확장된 작은방의 바닥 난방공사입니다.

열 손실을 막아주기 위해 바닥에 단열재를 깔아주고

그 위로 와이어 매시를 놓아주었습니다.

벽체에는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찬 공기를

한 번 더 막아주도록 은색 단열재를 취부해주었습니다.

기존 바닥과 단차가 나지 않도록 모르타르를 부어 곱게

미장해 양생을 거치게 되면 난방 공사는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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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동 대우 삼환 고객님 댁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거실이 확장되어 있었던 상태였습니다.

겉으로 봐도 허술하게 마감된 벽과 바닥은 단열성 1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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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난방 배관 자체가 깔려있지 않았고

발코니로 나가는 통로에는 일반 목재문이 설치돼있어

벽면에 결로로 인해 내부 마감재들이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디엔소디자인 만의 매뉴얼대로

차근차근 단열공사를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기존 우수관과 벽체에 열반사 단열재를 붙여줍니다

터닝도어 설치를 위해 수직과 수평을 맞춰 목자재로 틀을 만들어 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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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의 도어 설치도 마찬가지로 문틀부터 만들어준 뒤

남은 공간에 단열재로 채워주고

핑크색 우레탄 본드로 틈새를 꼼꼼하게 막아줍니다.

문틀 외 남는 공간은 새로운 벽체가 되기 때문에

단열재 시공을 촘촘하게 진행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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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석고보드 취부 후 이 보드를 붙이고 나서

마지막 목공 작업으로 문선 시공해주면 터닝 도어와 벽체 단열이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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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거실 천장으로 넘어가 볼게요.

천장을 뜯어보니 단열재는커녕 목재상이 제대로 걸려있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둥근 플라스틱으로 상을 걸어 석고보드를 취부해 시간이 흐를수록

 플라스틱이 떨어지면서 천장이 주저앉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공사 범위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보수 작업이 불가피하여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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