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 신동아 49평형 타일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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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1,185회 작성일 19-07-02 14:48본문
· 위치 - 인천시 부평구 아트센터로
· 평형 - 49평형
· 형태 - 아파트
· 공사기간 - 3주
-욕실-
먼저 욕실입니다. 욕실의 경우 오래된 배관 교체로 공정을 시작하였는데요.
새롭게 설치된 배관 위치를 잡아주고 미장해주어 고정시켜준 모습입니다.
2000년 입주를 시작한 동암 신동아는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에 속하기 때문에
방수공사를 더욱 꼼꼼하게 진행해주었습니다.
1차 모르타르 방수를 꼼꼼하게 작업해주고 양생을 거치게 됩니다.
모르타르 방수의 경우 양생이 되고 나면 부분적으로 크랙이 발생하게 되면서
하자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바닥 전체 뿐만 아니라 벽체 모서리나 파이프 주변 등
2차로 도막방수제를 도포해주어 단점을 보완해줍니다.
2차 도막방수의 양생을 마치게 되면 본격적인 욕실 타일 시공이 시작됩니다.
레이저 레벨기를 사용하여 수평과 수직을 맞춰주어
벽에 붙일 타일의 시공 라인을 잡아주면서 공정을 시작합니다.
고객님 댁의 경우 공용욕실은 심플 모던한 스타일의 타일을 고르셨고
안방 부부욕실의 경우에는 조금 더 화려한 스타일의 비앙코 타일을 선택하셨습니다.
타일을 붙여가면서 중간중간 레이저 레벨기로 메지 라인을 꼼꼼하게 체크해주는데요.
이런 세심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높은 마감 퀄리티의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는 것이겠지요
공용욕실은 새로운 욕조를 설치하였습니다.
욕조는 바닥에 조적을 쌓아준 뒤 위치와 높이에 맞게 설치해야 하는데요.
레이저 레벨기로 측정해주면서 시공되는 위치에 수평과 수직을 꼼꼼하게 맞춰줍니다
설치된 부분에는 조적을 쌓아 미장해준 뒤 벽타일과 같은 제품으로
메지 라인에 맞춰 깔끔하게 마감해주었습니다.
부부 욕실은 비앙코 타일과 화이트 인조대리석이
화사하게 어우러지는 젠다이 시공까지 마친 모습입니다.
바닥은 자연스럽게 트랜치 배수구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물구배를 (물이 흐르는 경사) 잘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모래를 깔고 꼼꼼하게 구배를 잡아 경사를 맞춰주고
얇게 미장 한 뒤 백시멘트 물을 뿌려 그 위로 타일을 시공해줍니다.
미리 지정된 타일을 각 공간에 맞도록 시공해주고 나서
메지 작업을 하여 닦아주면 조금 더 선명하고 깔끔한
타일 마감을 확인하실 수 있는 것이죠~
타일 공정 마감 뒤에는 돔 천정과
각종 기기들을 설치해주고 나면 욕실 공사는 끝나게 됩니다.
미완성인 상태지만 어떤 콘셉트를 가지고 작업을
진행하였는지 대충 감이 오시죠? 완성된 모습은
온라인 집들이에서 자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주방-
다음은 주방 벽타일 시공 모습입니다. 철거 후 울퉁불퉁할 수 있는 면을 잡아주기 위해
방수 석고보드를 시공하여 평탄화 작업을 마쳐두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시작 라인을 잡아주고 지정된 타일을 꼼꼼하게 붙여줍니다.
주방은 더욱 화사하고 깔끔함을 돋보이기 위한 화이트 직사각 모자이크 타일을 시공하였습니다
클래식한 화이트 타일과는 또 다른 매력!
더욱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듯합니다
그레이 컬러 메지 작업을 해주고 나니 타일이 더욱
뚜렷하게 보이면서 오차 없이 각 잡힌 라인이 살아나죠?
화이트가 베이스가 되기 때문에
모든 컬러의 싱크대가 잘 어우러지는 공간이 연출되었습니다.
-발코니-
발코니와 다용도실 바닥은 같은 마감재로 통일하여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세심하고 노련한 손길로 한 장 한 장씩 붙이고 나서
메지 작업까지 해주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바닥이 완성됩니다~
차분하고 안정적인 그레이 컬러톤이 화이트 메지와 만나 더욱 깔끔하게 연출됩니다.
-현관-
마지막으로 현관입니다. 현관은 인조대리석으로 디딤판을 새롭게 만들어 시공해드렸습니다
현관 바닥도 사모래를 깔고 백시멘트물을 뿌려 한 장씩 타일을 붙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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