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 신동아 49평형 철거 샷시 시공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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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1,133회 작성일 19-07-02 14:05본문
· 위치 - 인천시 부평구 아트센터로
· 평형 - 49평형
· 형태 - 아파트
· 공사기간 - 3주
오늘은 새롭게 시작하는 동암 신동아 고객님 댁의 철거 현장 가지고 왔습니다.
동암 신동아는 2000년에 입주를 시작한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고객님 댁의 경우 같은 아파트에서 거주 중이신데요.
같은 아파트의 조금 더 넓은 평수대로 이사를 하시게 된 케이스입니다.
공사 전의 모습부터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사 전의 모습입니다. 오래된 아파트라는 것이 실감이 나는 모습이죠?
유행이 한참 지난 색이 바랜 벽지, 올드 한 스타일의 바닥재 등이
49평형이라는 넓은 평수 대가 더욱 좁게 느껴집니다.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콘셉트와 디자인을 사전에 자료를 받아 충분한 조율 끝에
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현장입니다.
-철거-
거실의 조명과 몰딩 등 마감재들을 꼼꼼하게 철거하는 모습입니다.
오래된 주방가구들도 전부 뜯어내고
공간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된 가구를 설치할 예정이고요.
작은방 침실에 조적을 쌓아 만들어 공간을
더욱 좁아 보이게 만든 붙박이장도 꼼꼼하게 철거해줍니다
공용, 부부욕실의 기구들과 욕조도 순차적으로 철거를 진행해주는 모습입니다.
입구 작은방 침실은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하기 위해
확장공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는데요.
방과 발코니를 구분해주는 벽체와 분합 창문을 철거해주고
발코니는 추후 확장공사를 위해 바닥 타일까지 꼼꼼하게 제거해주었습니다.
욕조에 이어 바닥 타일을 철거해주면서 두 곳의 욕실 첫 공정은 마무리됩니다.
붙박이장이 있는 작은 침실들도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 보이네요.
안방 부부 침실도 샷시를 비롯해
걸레받이, 천장 몰딩까지 깨끗하게 철거해주었네요
확장해줄 작은 방도 바닥재까지 깔끔하게 정돈되었죠?
작은 방과 함께 거실도 확장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
발코니 바닥재까지 꼼꼼하게 철거를 진행해주었습니다.
주방가구들까지 말끔하게 걷어내준 모습입니다.
현관 입구 바닥 타일까지 깔끔하게 철거를 진행해준 고객님 댁입니다.
공정이 끝난 뒤에는 다음 공정 작업자들을 위해
현장 정리를 통해 더욱 깨끗하게 정리해주면서 마감합니다.
-샷시-
내부 샷시교체 과정부터 살펴보시겠습니다.
기존의 오래된 마감재를 철거하고 미리 제작한 샷시를
레이저 레벨기를 사용하여 수평수직을 맞춰 설치해주는데요.
레벨기로 상하좌우뿐만 아니라 앞뒤 뒤틀림 없는지
오차 없이 체크한 뒤 창호를 벽에 고정시켜줍니다.
고정된 창과 벽체 사이의 작은 틈새에 우레탄 폼을
충분하게 쏴주면서 더욱 단단하게 굳혀 고정시켜줍니다.
우레탄폼이 부풀어 오르며 틈새를 꼼꼼하게 막아주면서 건조되면
바깥 발코니 쪽은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고 실리콘을 쏴주며 마무리해줍니다.
내부는 추후 목공사를 진행하면서 케이싱 작업으로 마감해줍니다.
각 공간에 맞는 창호를 교체 작업해주면서 공정을 마무리해줍니다.
샷시의 경우 인테리어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입니다.
아무리 최고급의 제품으로 설치하더라도 시공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교체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써서 공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다음은 외부 발코니 창호 교체 과정입니다.
기존 샷시를 철거한 뒤 남아있는
잔해물들을 깔끔하게 제거해주고 샷시를 양중해줍니다.
샷시 하부에는 따로 아이 소 핑크 단열재를 겹치지 않게
두 겹 시공해주어 단열성을 더욱 높여줍니다.
마찬가지로 미리 제작된 창호를 공간에 맞게 배치하여
레이저 레벨기로 수평수직을 맞추고 작업을 진행해줍니다
틀에 맞게 창호 설치가 끝났으면 우레탄폼을 쏴주면서
벽체와 창호 사이를 막아주고 우레탄 폼이 건조되면
외부와 내부에 실리콘 작업을 해주면서 마감해줍니다.
그런 뒤 창짝과 창문에 필요한 부수적인 소모품들을 설치해줍니다.
샷시 하부의 1차적인 단열재 시공과 함께 문틀이 쳐지지 않도록
간격에 맞춰 조적을 쌓고 사춤 작업을 진행해줍니다.
기존 샷시의 두께를 감안하여 새롭게 난간대에 턱을 맞춰
사춤 작업을 해주어 깔끔하게 마무리해주게 됩니다.
조적 사이에 꼼꼼하게 방수액을 섞은 시멘트로 막아주고 얇게 미장해주면
외부의 빗물도 막아주고 시각적으로도 더욱 깔끔하게 완성된 모습이 됩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 첫 변화를 줄! 샷시 교체 과정이었습니다
봄을 맞이하여 낡은 집을 보수하시거나 분위기를 새롭게 변화시키려는 분들~!!
샷시교체 시공과정 함께 보시면서 참고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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