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동 카페형 부동산 사무실 10평형 철거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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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920회 작성일 19-06-17 14:26본문
·위치 :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평수 : 10PY
오늘은 새로운 현장 준비해왔는데요.
주거공간이 아닌 상업공간입니다.
저희 디엔소디자인은 대형 사무실이나 카페
또는 옷 가게 등 여러 상업공간도 진행하였습니다.
자세한 포트폴리오는 상업공간 메뉴를 참고하시면
공정 과정부터 완공 모습까지 함께 하실 수 있으십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올해 초에 시공하였던 송도 아이파크 고객님께서
부동산 사무실을 창업하신다고 하시며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 저희 업체를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셨습니다.
고객님께서 선호하시는 스타일은 아이파크 완공 사진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깔끔하고 심플함을 베이스로 카페같이 화사하고 아늑한 느낌을 원하셨습니다.
공사 전의 모습을 보시게 되면 전형적인 부동산 사무실의 느낌이 드네요~
아파트 상가건물이라 다른 상가와도 밀집되어 있는 형태이고
벽지와 데코타일 딱 기본적인 인테리어만 해둔 상태였는데요.
내부에서 제일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단차가 많이 나는 천장일 것입니다.
가운데가 쑥~들어간 구조입니다.
들어간 부분이 원래 천장 높이이고 나머지 공간들은
외부 샷시 유리문과 천장 높이를 맞춰 공사를 해준 부분입니다.
실측을 한 뒤에 곳곳을 천천히 살펴본 결과 낡은 상가라 여기저기 보수할 부분도 있고
카페형 부동산 사무실 인테리어와 공사 전의 모습은 콘셉트가 전혀 맞지 않아 전체적인 철거를 진행하고
고객님과 상담을 진행하여 새로운 디자인에 맞춰 공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외부에는 제일 큰 문제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간판 뒤로 연결되어 있는 큰 배관입니다.
이 배관은 위층 병원의 내부 배수구와 연결되어 있는 것이었는데요.
입구 디자인과 간판 시공을 고려했을 때 배관이 걸리는 문제점이 생겨
병원 측과 배관에 대해 철거하거나 이동하는 방향으로 합의를 보려 하였으나
병원 측이 완강하게 거부하여 어쩔 수 없이
저희가 배관 문제를 떠안고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입구 디자인을 위해 배관 크기와 위치를
정확하게 체크한 뒤 공정을 계속 진행하였습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하는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십니다
내부에는 싱크대가 있었지만 오랫동안 쓰지 않은 상태였고요.
단차가 나는 천장부터 철거를 시작해주었습니다.
단차 나는 부분을 뜯어내니 본래의 텍스 천장이 보이고 있네요.
입구의 오래된 유리문도 전부 철거를 진행하였고요.
새롭게 설치 될 유리문은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전진 배치하여 설치할 예정입니다.
싱크대도 새롭게 설치하여 탕비실 겸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 예정입니다
바닥 데코타일도 뜯다 보니 여러 겹이 겹쳐 있는 모습이네요
꼼꼼하게 뜯어낸 뒤 타일 시공으로 마무리할 공간입니다.
마지막으로 간판을 철거해주면 새로운
공간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공정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상가 복도 쪽으로 통하는 유리문은 철거하지 않고
알루미늄 프레임을 필름 래핑 마감하여 사용할 예정이에요.
한 공정이 끝나고 나면 다음 공정 작업자분들이
좀 더 편하게 작업하실 수 있도록 깔끔하게 현장 정리를 해줍니다
양 사이드에는 이렇게 계단식으로 된 기둥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유리문을 새롭게 시공할 때는 기존보다 앞으로 조금 전진 배치하여 설치할 예정입니다.
기존 프레임이 설치된 부분들의 흔적들은 미장작업을 통해 바닥면을 고르게 해줍니다.
오랫동안 쓰지 않아 막혀있었던 하수구도 뚫어주어 싱크대 설치를 준비해줍니다.
천장 곳곳에 텍스를 뜯어놓은 곳은 스프링클러와 감지기 위치한 곳입니다.
면적에 맞게 끔 배치하여 이설 설치할 예정입니다.
천장의 경우 대표 사진을 보시더라도 제일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곳이죠?
어떻게 변신하는지는 목공사 과정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전기 배선 작업을 해주는 모습입니다. 간판 쪽에 들어갈 전기선도 미리 빼주고요.
미리 잡아둔 콘센트 위치에 맞춰 전기 배선들을 미리 빼준 모습입니다.
사용할 가구들을 미리 레이아웃을 잡아준 뒤 가구배치가
고정이 되면 그때 정확한 콘센트 위치를 잡아주게 됩니다.
철거작업을 시작으로 스프링클러와 감지기 위치를 잡아주고
전기 배선 작업까지 끝낸 뒤 목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자재들을 옮겨놓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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