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작업한 석고보드에는 이음새가 생성되는데요. 이음새 부분에도 기초적인 밑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도배 초배지 종류 중 하나인 네바리라는 작은 부직포인데요. 주로 석고보드 이음 부분이나 좁은 공간에 사용하게 됩니다.

석고보드의 경우 이음 부분에 바로 도배 풀을 발라 벽지 시공을 하게 되면 도배 풀이 마르면서 이음새 부분이 터지거나 들뜰 수 있어 하자의 원인이 됩니다.

이를 미연에 방지해 주기 위해 이음 부분은 네바리로 꼼꼼하게 작업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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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동 임광그대가 고객님 댁의 내부 최종 마감재는 모두 실크벽지로 지정해 주셨는데요.

실크벽지의 경우 벽지 마감의 퀄리티를 높여주기 위해 부직포 초배지 작업을 해서

벽면 중앙을 띄워 작업합니다. 부직포 띄움 시공 저희 블로그를 관심 있게 봐주신 분들은

도배 공정 때마다 강조 드리는 부분이라 아마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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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직포 초배지는 벽면 모서리와 스위치, 콘센트 주변 부분에 풀을 꼼꼼하게 발라주고

가로로 넓게 벽면을 감싸주는데요. 중앙 부분은 띄워 작업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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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직포 초배 작업은 벽면뿐 아니라 천장 부분도 꼼꼼하게 진행해 주는데요.

부직포 시공 후 천장 몰딩 부분에 실리콘을 쏴서 깔끔하게 마무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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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벽지 시공방법은 합지와 다르게 겹쳐 시공하는 것이 아닌 맞댐 시공으로 진행하게 되는데요.

맞댐 시공을 하게 되면 이음새가 생기게 되는데 이 부분을 보완해 주기 위해

실크벽지 넓이에 맞춰 운용지 시공을 진행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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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지까지 걸어주고 나면 걸레받이 상단에 반듯하게 실리콘을 쏴줍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기초작업을 진행하고 나면 꼬박 하루가 소요됩니다.

(평수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과 인건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초작업 후에도 현장을 깨끗하게 정리한 뒤 다음날 공정을 계속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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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지의 경우 특별한 지정 벽지가 없으실 경우 보통 깔끔하게 화이트 실크벽지로 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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