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교삼환1단지 47평 타일공사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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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626회 작성일 20-09-25 11:02본문
· 위치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승로 223
· 평형 - 47평
· 형태 - 아파트
· 공사 기간 - 3주
다음은 타일 시공과정 함께 하시겠습니다. 1차 액체 방수를 끝낸 욕실은 2차 고뫄스 방수에 들어갑니다.
1차 액체 방수는 양생 후 크랙으로 인한 하자 발생이 생길 수 있어
크랙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에 2차 고뫄스 방수액을 발라주는 것이에요.
고뫄스 방수가 양생되고 나면 벽타일 시공이 진행됩니다. 타일 시공은 언제나 레이저 레벨기와 함께 하죠^^
수직 수평을 기본으로 메지 라인을 흐트러짐 없이 잡아주는 것이 핵심이죠
타일은 일반 접착제와 함께 주제+경화제가 섞인 에폭시를 도포해 시공해 주는데요.
타일용 에폭시는 주제와 경화제를 섞게 되면 빠르게 굳어 접착제가 건조되는 동안 라인이 흐트러지지 않게 잡아줍니다.
하단부터 레벨기 수평 라인에 맞춰 한 장씩 붙여주고 메지 사이 평탄 클립을 넣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정성스럽게 한 장씩 붙이고 나면 어느새 완성된 벽체 면이네요
평탄 클립을 제거한 뒤 메지를 넣어주면 깔끔한 벽체가 완성됩니다. 벽체는 밝은 톤의 단정한 느낌이 드는 타일로 마감해 주었어요-
바닥은 사모래를 깔아 물구배를 잡아주고 백시멘트 물을 뿌린 뒤 그 위로 지정된 타일을 시공해 줍니다.
바닥 타일은 벽보다 짙은 컬러로 시공해 안정감을 주고 화이트 메지를 넣어 깔끔함을 연출했습니다.
다음은 주방 벽타일 시공 과정으로 넘어가 볼게요~
주방 벽은 400*800 큰 사이즈 타일로 시공 해 주었는데요.
접착력을 높여주기 위해 접착제와 주제 경화제를 적절하게 배합한 에폭시를 도포해 꼼꼼하게 벽에 붙여줍니다.
타일이 크기가 있어서 몇 장 붙이고 나니 벽체가 많이 채워졌네요
벽체를 다 채우고 나니 시원시원해 보여서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시공 후에는 언제나 레벨기로 메지 라인이 흐트러 지지 않았는지 체크해 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마무리로 메지 작업까지 마쳐주면 깔끔한 주방 벽이 완성됩니다.
주방 벽 맞은편 세탁실에도 타일 작업을 마친 모습이에요-
화이트 액자 타일로 벽을 마감해 세련된 분위기와 함께 깨끗함이 살아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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