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푸르지오2차 31평형 타일공사 시공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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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1,170회 작성일 19-06-07 11:18본문
· 위치 : 서울시 관악구 난곡로 66
· 평형 : 31 PY
· 형태 : 아파트
· 기간 : 3주
-공용욕실-
먼저 공용욕실 시공과정입니다.
바닥 방수작업을 위해 배수구 점검부터 하였어요.
벽과 배수구가 너무 밀착되어 있어 트렌치를 쓰기에 좁은 공간이었고
바닥 배관 겸 세면대 배관으로 한 개의 관으로
두 가지 배관을 연결하여 배수를 해야 하는 곳이었어요.
먼저 배수구 구멍에 맞게 파이프를 제작하여 연결해주고
100φ 파이프를 세면대 배관과 바닥 배관을
트렌치 설치할 공간에 알맞게 배치하여 고정시켜줍니다
바닥 방수를 위한 배수구 작업을 끝낸 후
몰탈방수액이 들어가지 않도록 꼼꼼하게 막아둡니다.
욕실 공사 중 가장 중요한 방수공사를 시작하는 과정입니다.
제일 먼저 몰탈방수를 해두어 양생과정을 거칩니다
그런 뒤 더욱더 완벽한 방수를 위해 몰탈방수 위로 도막방수 작업을 시작합니다.
도막방수까지 끝이 났으면 다시 양생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양생 작업 시에는 욕실에 출입하면 안 되겠죠~!
양생이 끝이 났으면 이제 본격적인 타일시공을 시작하게 됩니다.
벽타일 시공을 위해 레이저로 수평과 수직을 맞추는 과정이에요.
레이저와 줄자를 사용하여 타일공사 할 부분의 전체적인 틀을 잡아줍니다.
벽타일공사할 부분의 라인이 잡혔으면 한 장씩 타일을
시공해주면 보시는것과 같이 깔끔하게 시공이 완성됩니다.
젠다이가 있는 부분도 레이저를 이용하여 꼼꼼하게 타일 시공을 진행하는 과정입니다.
벽타일 시공이 끝난 후 욕조 설치를 하였어요.
욕조설치가 끝나면 바닥에 모래와 시멘트를 혼합하여 골고루 펴줍니다.
이때 바닥의 물구배를 미리 잘 잡아주어야 타일 작업시 더욱 수월해집니다.
여기서 물구배란 물이 빠지는 배수구 쪽으로
물이 잘빠지도록 경사를 만들어주는 것을 뜻합니다.
바닥에 물을 충분히 뿌려주고 바닥을 밟아 다져줍니다.
구석구석 잘 밟아주어야 사모래가 단단하게 자리 잡게 됩니다.
얇게 미장된 바닥 위로 백시멘트를 이용한 노릿물을 뿌려주고
그 위에 타일시공을 시작하게 됩니다.
백시멘트 노릿물을 뿌려주는 것은 타일의 접착력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벽면 타일의 메지를 기준으로 먹줄을 그어 기준점인 위치부터 타일이 시공됩니다
벽타일과 바닥 타일의 메지선이 정확하게 일치하죠?
이것이 인천인테리어 디엔소디자인의 자랑!! 타일 시공의 노하우랍니다~
-부부욕실-
다음은 부부욕실 공사 진행과정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공용욕실과 같이 바닥방수를 위해
제일 먼저 배수구를 잘 맞추어 고정해둡니다.
몰탈방수액을 조금씩 부어가며 바닥 레벨을 맞추고 1차적으로 양생을 해준뒤
도막방수의 양생과정을 거치면 본격적인 타일시공이 시작이 됩니다.
타일공사에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레이저로
수평과 수직을 맞추는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이에요
작업자분들이 레이저를 사용하여 타일 시공할 부분을
꼼꼼히 체크하신 후 작업을 진행합니다
벽타일이 한치의 오차 없이 시공된 모습이에요.
타일 모서리는 코너비드로 깔끔하게 마무리 처리되었네요.
물구배를 잡아주고 레이저로 수평과 수직을
맞추어 바닥 타일 시공을 준비해둡니다.
벽과 바닥 타일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시공되었네요!
공용욕실과 부부욕실의 방수공사와 타일공사 위주로 올려드렸어요.
특히 방수공사는 자칫 허술하게 시공하게 되면 입주하시는 고객님댁 뿐만 아니라
아랫집까지 피해를 줄 수 있는 부분이라 더욱 꼼꼼하게 시공하여야 한답니다.
그래서 더욱 강조하게 되는 부분이고요.
추후 도기들을 설치하면 더욱 빛나는 욕실이 되겠지요
-주방-
철거가 완료된 주방 바닥입니다.
기존에 냉장고를 가려주는 칸막이를 철거하고 나니 바닥이 많이 파여 있었어요.
그리고 주방과 거실의 바닥이 단 차이가 나서 바닥을 고르게 펴주는 작업을 시작하였어요.
파여있던 바닥이 깔끔하게 메꿔졌고
거실과 주방 층이 있었던 바닥도 고르게 펴진 상태입니다.
바닥이 고르게 펴지면 미장 된 곳은 양생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양생 작업이 끝나면 주방의 벽타일부터 시공을 시작합니다.
압착 시멘트를 발라두고 한 장 한 장 메지선을 맞추어 작업을 진행합니다.
라이트 그레이 벽타일과 화이트 색상의 메지선이 깔끔한 조화를 이루네요.
추후 주방가구를 설치하게 되면 더욱더 빛나는 주방이 되겠지요.
-발코니-
기존에 화단이 있었던 발코니 바닥입니다.
먼저 화단 턱 철거한 부분의 방수시공을 진행하였어요.
나머지 부분의 바닥 표면도 크고 작게 갈라져 있고 바닥상태가 좋지않았습니다.
원래는 공사 범위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추후 고객님 댁에 문제가 생길 수 있겠다는 우려가 생겨
보수공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어요
방수 미장을 거친 후 양생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입니다.
양생과정을 끝낸 바닥 위로 모래와 시멘트를 혼합해 바닥 기초 작업을 진행합니다.
바닥에 깔려있는 사모래를 고르게 펴서 수평을 잡아주고
그런 후 수평대와 미장 도구로 바닥을 또 한 번 고르게 펴주는 과정을 거치게 되죠
얇게 미장된 바닥에 백시멘트를 이용한 노릿물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백시멘트 노릿물 위로 타일 시공할 부분을 먼저 먹줄로 표시하는 과정이에요
먹줄 라인을 기준점으로 잡아 바닥 타일을 시공하는 모습이에요.
바닥 타일을 한 장 한 장 꼼꼼하게 시공합니다.
메지작업까지 끝낸 모습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변신하였네요!
현관바닥 헥사곤 타일까지 깔끔하게 마감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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