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웰카운티 19단지 공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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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796회 작성일 20-08-28 12:53본문
· 위치 -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에메랄드로 112
오늘은 새롭게 시작하는 현장 소식 가지고 왔는데요.
청라 웰카운티 고객님 댁의 공사 전의 모습과 철거 공정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청라 웰카운티 고객님의 경우 한화 꿈에 그린 고객님 댁 지인 소개로 진행하게 된 현장입니다.
청라 웰카운티 19단지는 2012년 4월에 준공 후 입주가 시작된 10년도 안된 아파트로
30평대부터 60평대까지 다양한 평수대로 이루어진 곳이에요.
오늘 소개해드릴 청라 웰카운티 고객님 댁은 38A 평형대인데요.
도면을 보시면 안방이 사선으로 되어 구조 자체가 상당히 독특한 스타일이죠?
일반적인 구조가 아니라 평수에 비해 살짝 좁아 보이는 느낌도 듭니다.
고객님 댁은 전체적인 공사를 진행하기보다 부분 공사를 통해 효율적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예정이에요
먼저 공사 전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보시게 되면 조금 올드 한 스타일로 내부가 꾸며져있습니다.
집의 첫 인상을 결정해 주는 현관의 경우 신발장부터가 난해한 민트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끕니다.
신발장 맞은편 샷시 하부에는 벽화 느낌이 드는 타일로 마감되어 있고
바닥은 또 다른 스타일의 고급스러움을 담은 타일로 마감되어 알 수 없는 콘셉트로 꾸며져 있고요-
전체적으로 밝은 우드톤이 메인이 되어 깔끔해 보이긴 하지만,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곳곳에 세월의 흔적들이 남아있는 상태였어요.
-철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기 전, 공사 동의서를 받고 단지 내 승강기에는 공사 안내문을 붙여주는데요-
동의서를 받지 못한 세대에는 안내문을 붙여 양해를 구하고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철거 전 기존 거주자분들의 짐을 빼고 난 뒤 모습인데요-
안방의 경우 조금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어 바닥재가 사선으로 마감된 모습을 보실 수 있으세요-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변화시켜 주기 위해 실크 도배와 바닥재를 새로 시공할 예정이고요-
내부 가구들은 상태가 양호한 편이라 최대한 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두 곳의 욕실은 대체적으로 깔끔하게 사용하신 편이어서 부분적 리모델링을 진행하기로 하였어요.
하지만, 문짝의 상태는 그리 좋지 않았는데요. 물이 자주 닿는 곳이라 목재로 되어 있는
문짝의 마감 시트가 벗겨지고 하부는 습기로 인해 목재가 부풀어있는 상태였어요-
앞서 소개해드렸던 현관이에요- 가까이에서 보니 벽과 바닥이 부 조화로운 모습이네요-
모두 철거 후 새롭게 타일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입구부터 거실까지 이어지는 벽체는 옅은 우드톤 알판으로 마감되어 있는데요-
전체적인 철거 작업을 진행한 뒤 새롭게 벽체를 꾸며줄 예정이에요~
거실의 아트 월은 베이지 톤의 은은한 컬러의 대리석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거실의 아트월은 베이지 톤의 은은한 컬러의 대리석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기존의 아트월은 그대로 유지하여 사용하시기로 하셨어요-
기존 거주자 분의 자녀분이 5명인 곳인 만큼 여기저기 흔적들이 남아있는데요-
아트월과 벽면에는 곳곳에 낙서가 남아있고
문짝 손잡이도 이렇게 고장 난 곳이 많았답니다. 완공된 시점에 비해 마감재 손상이 심한 현장입니다.
다음은 주방이에요- 평수에 비해 주방이 좁아 보이는 느낌이죠-
주방가구는 전체적으로 철거한 뒤 새롭게 설계하여 가구를 설치해 줄 거예요~
발코니의 경우 보시는 것과 같이 기존 도장 마감재가 들떠 있는 곳이 많았는데요-
그만큼 단열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결로와 습기로 마감재가 들뜨게 되는 것이겠죠.
벽체에 단열재가 시공된 곳도 있지만 이음매 부분의
마감 처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들뜨고 갈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 샷시도 프레임 필름이 훼손된 곳도 있네요-
실외기실 방화문은 변색되어 있고 프레임은 마감재가 들떠 녹이 쓸어 있는 모습이네요-
실외기실 내부는 정리가 되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이네요-
짐을 빼고 난 뒤 꼼꼼하게 살펴본 고객님 댁의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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